[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극장 전속단체 국립창극단(예술감독 겸 단장 유은선)이 창극의 미래를 이끌 신진 극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2026 창극 작가 프로젝트’ 참여 작가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2년 시작된 인재 양성 사업 ‘가치 만드는 국립극장’의 하나로, 전통 기반의 동시대 공연예술 저변을 넓히고 지속 가능한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창극은 판소리의 장단과 조(調)를 살린 가사가 중심이 되는 한국 고유의 음악극이다. 일반 희곡이나 뮤지컬 대본과는 작법 상의 차이가 커 전문 작가 육성이 필수적이지만, 체계적인 교육과정이 부족하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높았다. 이러한 배경에서 국립창극단은 ‘작창가 프로젝트’(2022~2023)에 이어 신진 작가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과 창작 기회를 제공하는 ‘창극 작가 프로젝트’를 통해 장기적인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2025년 첫선을 보인 ‘창극 작가 프로젝트’는 지난해 뮤지컬ㆍ공연비평ㆍ방송ㆍ웹툰 등 다양한 분야의 작가들이 참여해 창극 대본의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다. 올해 역시 공모를 통해 발전 가능성이 있는 작품을 고르며, 뽑힌 작가들에게는 창작 초기 단계부터 전문가 지도와 창작진 협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국악원(원장직무대리 황성운)에 국악박물관은 4월부터 매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체험ㆍ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문화가 있는 날’을 기존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서 매주 수요일로 확대 시행함에 따라 매주 수요일 문화 혜택을 더 자주 누릴 수 있는 방향으로 운영하여,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풍류음악 소인 임무(스탬프 미션) 인증하고, 국악 캐릭터 열쇠고리 받자! <국악과 함께하는 문화가 있는 날> 체험프로그램은 풍류음악과 국악기를 주제로 한 소인 임무로 매주 수요일 아침 10시부터 저녁 5시 30분까지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전시실 곳곳에 숨겨진 소인을 찾아 임무을 모두 끝내면 풍류음악 일러스트가 담긴 엽서가 완성되고, 엽서를 안내 창구에 제출하면 국악 캐릭터 열쇠고리를 준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관람객이 국악을 더욱 친근하게 접하고 국악에 대한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5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박물관협회가 공동 주관하는 박물관·미술관 주간과 연계하여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을 진행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지난 3월 17일부터 오는 6월 7일까지 서울 대학로 ‘홍익대 아트센터 대극장’에서는 뮤지컬 <팬레터> 10주년 기념 재청 공연이 열리고 있다. 경성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문인들의 사랑과 예술 실화와 상상이 만난 매혹적인 각색실화(팩션) 뮤지컬 일제강점기 한국 문단을 대표하는 작가 김유정, 이상 등 억압 속에서도 열정을 꽃피웠던 경성의 순수문학모임 '구인회’ 구인회가 남긴 실제 일화와 작품을 창작 동기로 삼아 동경하던 문인의 세계에 발을 들인 작가 지망생의 비밀스러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유려한 문장과 감미로운 선율, 매력적인 캐릭터가 어우러진 한편의 섬세한 문학 같은 무대! 10돌의 역사를 대표하는 그리운 얼굴들 그리고 새 배역이 함께 써 내려갈 새로운 신화 한국뮤지컬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강병원 프로듀서, 한재은 작가, 박현숙 작곡가, 김태형 연출가, 신선호 안무가 등 '팬레터 돌풍'을 이끌어 온 국내 최정상 창조적인 팀의 의기투합! 10돌을 맞아 한 자리에 모인 역대 배역과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새 배역까지 최고의 창작진과 출연진이 만나 <팬레터>의 신화를 이어간다! 출연진은 김해진 역에 강필석ㆍ김재범ㆍ김경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