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신문 = 이나미 기자]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괴산지부는 천혜의 자연경관을 간직한 괴산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특색있는 문화 관광의 이미지를 사진예술을 통해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7회 아름다운 괴산전국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사진공모전은 괴산군의 지원을 받아 (사)한국사진작가협회괴산지부가 주관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괴산문화원, (사)한국예총 괴산지회가 후원하며 오는 7월 15일까지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한다.
▲ 지난해 제6회 괴산전국사진 공모전에서 금상에 뽑힌 김애숙(청주) '문광지의 가을'
출품자격은 나이에 상관없이 사진을 사랑하는 사람이나 사진동호인이면 출품이 가능하며 작품내용은 미풍양속에 거슬리지 않는 국내외 미발표 자유작, 괴산의 관광명소, 축제, 발전상, 특산물 등을 표현한 작품이면 가능하다. 컬러와 흑백 35.5cm*28cm 작품규격으로 1인당 4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으며 작품 뒷면에 성명, 주소, 우편번호, 전화번호를 쓴 출품표를 붙여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괴산지부(괴산양지사진관, 043-832-2348)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내역은 금상 1점 상장과 상금 200만원, 은상 2점은 상장과 상금 각50만원, 동상 3점은 상장과 각 30만원, 가작 5점은 상장과 각 20만원을 줄 예정이다.
접수된 작품 결과발표는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누리집( http://www.pask.net ), 괴산군청 누리집( http://www.goe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개별통지 되고 괴산고추축제에 전시되며 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와 협의 뒤 엑스포 행사장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제6회 괴산전국사진 공모전에서 금상에는 김애숙(청주) 씨의 '문광지의 가을'이 은상에는 박종숙(천안) 씨의 '소원등'과 강명배(부산) 씨의 '달의여신'이 뽑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