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지금 전남 강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최우수축제인 제43회 강진청자축제의 열기로 뜨겁다. '강진청자축제'는 7개 부문 83개 단위행사로 진행되며 명품청자 전시·판매전 등 기획행사, 청자조각하기 등의 체험행사, 관광객과 함께하는 청자운반행렬 등 다채로운 공연행사가 펼쳐지고 있다.
다양한 청자체험도 즐길 수 있다. 물레성형체험, 청자조각하기, 청자상감체험, 청자 소망그림 채색체험 등 20여 종의 청자 체험은 관광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특히 축제 기간에 강진 명품청자를 에누리된 값에 살 수 있다. 관요 30%, 개인요 27개 업체는 자율적으로 할인율(30% 내외, 일부 품목 제외)을 정해 할인판매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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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청자축제'는 오는 9일까지 강진군 대구면 청자촌 일대에서 이어지며 1일 개막한 이후 방문객이 현재기준 전년대비 5.3%가 늘었고 청자매출액이 33%가 늘었으며 지역민의 참여 프로그램을 늘려 '수익창출 경영형 축제'의 본보기로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