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제19회 무안연꽃축제'가 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무안군 일로읍 회산백련지에서 열린다. 7일 무안군에 따르면 정부에서 광복 70주년을 맞아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함에 따라 제19회 무안연꽃축제는 3일간의 황금연휴 기간에 열리게 된다고 밝혔다.
무안군은 연꽃축제 행사장에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예상되는 가운데 '연꽃향기 찾아 떠나는 무안여행'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축제를 통해 무안관광 활성화를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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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꽃축제 행사장은 겨울을 느낄 수 있도록 '얼음 이글루' 체험장을 비롯해 '얼음위에서 활쏘기' 체험, '구슬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아이스 리어카, 아이스 맨, 얼음을 활용한 퍼포먼스 등 시원하고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