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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가을밤 박물관 정원에서 문화재 이야기 들어볼까?

국립중앙박물관, 야외해설 프로그램 ‘가을밤을 걷다

[한국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가을을 맞이하여 야외 전시해설 프로그램 가을밤을 걷다를 새롭게 선보인다.

 

   
▲ 보신각종 야경

국립중앙박물관은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인 열린마당과 정원에도 국보 4, 보물 10점 등 총 2831점의 많은 문화재들이 전시되어 있다. 야외 전시해설 프로그램인 가을밤을 걷다는 박물관 열린마당과 야외 정원에서 만날 수 있는 보신각종(보물2), 갈항사 동서 삼층석탑(국보99) 염거화상탑(국보104) 등 국보, 보물급 석조물들을 중심으로 설명이 이루어진다. 이번 프로그램은 선선한 가을밤의 정취와 더불어 박물관 야외 정원을 거닐며 은은한 조명에 비춰진 우리 석조물의 아름다운 모습을 깊이 있는 이야기들과 함께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가을밤을 걷다는 성인 대상 프로그램으로 9~11월 문화가 있는 날인 마지막 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1시간가량 해설이 이루어지며 예약제로 운영된다. 930, 1028, 1125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되고 92()부터 박물관 누리집 [교육-교육안내-주제가 있는 해설]에서 신청할 수 있다. 원활한 해설 진행을 위해 각 회 당 선착순 20명으로 제한하며 동반인은 1명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