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김영나)은 2015년 9월 18일(금) 국립중앙박물관 교육동 1층 소강당에서 국립중앙박물관 용산이전 10주년과 어린이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국내외 어린이박물관 관계자들의 연구 성과를 발표하는 “어린이가 즐거운 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교육의 성과와 과제”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박물관 관람객 증가 1위 분야 어린이박물관, 이젠 박물관의 중심
이번 학술심포지엄은 현재 박물관계에서 가장 뜨거운 분야 중의 하나이자 관람객 증가 1위 분야인 어린이박물관의 최신 경향을 살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미국 필라델피아 플리스 터치박물관, 싱가폴 우표박물관, 영국 키즈인 뮤지엄 따위 해외 어린이박물관들의 최신 운영 사례를 살펴볼 수 있으며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국립경주박물관 어린이박물관학교, 전쟁기념관 어린이박물관, 서울상상나라 같은 국내 어린이박물관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발표를 들을 수 있다. 특히, 최근 많은 관람객을 유치하고 있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운영 사례를 통해 관람객 확보라는 국내 박물관들의 공통적인 고민거리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한다.
국내 박물관교육의 시초, 경주어린이박물관학교의 작지만 소중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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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박물관 교육의 미래를 전망한다.
국내 어린이박물관 교육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국립중앙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 서울상상나라 어린이박물관의 교육 운영 사례를 살펴본다. 특히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고유한 컨텐츠를 활용한 교육과 전시에 대한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의 자리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모든 어린이 박물관의 나아갈 방향을 마련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