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 = 전수희 기자] 오는 28일 오후 1시, 서울 청계천 광통교 일대에서 "육의전! 그 역사의 빛을 오늘에!란 주제로 개막식과 함께 과거 육의전 재현과 체험잔치가 열린다.
육의전은 조선시대 서울 종로에 자리잡고 있던 여섯 종류의 큰 상점으로, 선전(비단가게)ㆍ면포전(면포가게)ㆍ면주전(명주가게)ㆍ지전(한지가게)ㆍ포전(삼베가게)ㆍ어물전(수산물가게)을 뜻한다.
▲ 비단가게 재현
이번 행사에는 육의전 저잣거리 각설이패, 육의전 노래자랑, 구전민요공연, 역사상황재현극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아울러 가족들이 쉽게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이 진행된다.
만들기체험으로는 삼베주머니 만들기, 한지 만들기, 육의전 깃발 만들기, 복첩 만들기, 상감공예 체험, 전통문양 팽이 만들기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마련되어있다.
- 일 시 : 2013. 9. 28(토) ~ 9. 29(일) 12:00~19:00
- 장 소 : 각 만들기 체험장
(만들기 체험은 유료로 진행됩니다.)
문의:02-2269-8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