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 = 이나미 기자] 2013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축제 지정된 풍기인삼축제가 10월 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경북 영주시 풍기읍 남원천 일대에서 9일 간 열린다. 2002년 ‘천연의 건강 풍기인삼’ 이란 주제로 처음 열린 영주풍기인삼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큰 인기 몰이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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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는 풍기인삼뿐이 아니라 꿀맛의 영주사과, 전국 최고의 육질을 자랑하는 영주한우와 자연섬유로 만든 아이스실크 풍기인견 등 선비의 숨결을 담은 특산품이 많이 있어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요롭다.
또한 호국불교의 본산인 부석사, 우리나라 최초의 사액서원인 소수서원이 있어 찬란했던 옛 역사를 돌아 볼 수 있는 전통문화의 고장이기도 하다. 아이들과 함께 역사의 현장도 둘러보고 영주풍기인삼향에도 취해보자.
기간 : 2013. 10. 6(토)~10.14(일) 9일간
장소 : 풍기 남원천 및 인삼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