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 얼레빗 = 윤지영 기자] 통통한 살이 오르는 새조개 잔치가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1월 17일 부터 3월 31일까지 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 주최로 열린다.
조개의 속살이 새의 부리모양과 닮아 새조개로 불리우며 크기는 애들의 주먹만하고 겉은 피조개와 비슷하다.
▲ 먹음직한 싱싱한 새조개
새조개는 12월부터 이듬해 2월 사이에 잡히는 것이 가장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천수만 새조개는 단백질, 철분, 타우린이 풍부하고 맛과 향이 뛰어나 미식가들은 물론 남녀노소 구분없이 좋아하는 이지역 대표적인 별미로 자리잡고 있다.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개막식은 1월 17일 (금) 오후 2시에 열린다.
문의 : 041-630-1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