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윤지영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 www.gugak.go.kr)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위한 국악기 제작 체험 ‘수학 더하고 과학 곱하여 국악으로 쏙’을 오는 2월 20일(목)과 21일(금) 이틀간 국립국악원 국악박물관에서 연다.
▲ 국립국악원 국악기 체험 - 단소만들기 |
▲ 국립국악원 국악기 체험 - 단소만들기 |
교과서에서만 접해 온 우리 음악을 더 쉽고 재미있게 과학적으로 배울 수 있는 이번 강좌는 이론교육과 실습으로 나누어 모두 두 시간 진행한다. 국악기가 소리 나는 원리와 12개의 음을 만드는 방법을 이해하고,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단소’를 만드는 악기 제작 체험으로 마련한다.
이번 체험은 하루 2회씩, 모두 4회로 진행되며, 초등학교 3~6학년 진학 예정 학생(2014년 신학기 기준)을 대상으로 회별 20명씩 참여가 가능하다.
▲ 국립국악원 국악기 체험 - 단소만들고.. |
참가 신청은 2월 3일(월)부터 2월 7일(금)까지 국립국악원 온라인 국악교육 누리집 e-국악아카데미(www.egugak.go.kr)에서 접수 가능하며, 온라인 추첨을 통해 모두 80명의 참가자를 뽑으며 2월 10일(월) 국립국악원 누리집(www.gugak.go.kr)과 e-국악아카데미(www.egugak.go.kr) 누리집에 발표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