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8 (토)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잔치 그리고 행사

싱싱한 퇴촌 토마토 맛보러 오세요

6월 20일부터 3일간 토마토잔치

[그린경제/얼레빗 = 윤지영 기자] 빠알간 토마토가 탐스러운 계절이다. 퇴촌에서 열리고 있는 토마토 잔치는 올해로 12회째로 농장에서 바로 딴 싱싱한 토마토를 시중보다 싸게 살 수 있다.

   
 
 퇴촌면 정지리 일대는 1970년대부터 토마토를 재배하기 시작한 전원농촌지역이다. 이 지역의 토마토는 축적된 재배기술로 당도가 높고 품질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있으며 전국 최고의 생산량을 자랑하고 있다.

이곳은  팔당호 청적지역에서 생산된 각종 무공해 농산물을 직거래 판매함으로써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고, 토마토를 지역특산품으로 정착하기 위해 지난 2003년부터 토마토 잔치를 열고 있다.

   
▲ 토마토가 자라고 있는 지위농장 비닐하우스

   
▲ 토마토밭에는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간다.

"무공해 토마토는 피부미용에도 좋고 건강에 그만이지요. 비닐하우스에 들어가서 토마토가 자라는 모습을 보세요. 토마토는 그냥 먹어도 좋지만 즙으로 짜서 먹기 좋게 만든 것을 찾는 분들도 많습니다."  지위농장 염명옥 대표는 통통하게 살찐 토마토를 들고 자랑이 한창이다.

퇴촌은 서울에서 가까운 곳으로 가족단위로 가서 토마토도 먹고  싱싱한 토마토가 자라는 농장도 구경하면서 하루를 보내는 것도 의미 있을 것이다.

 '퇴촌 토마토 한마당'은 청정 토마토를 생산하는 농업인과 시민 모두가 만들어가는 잔치로  싱싱하고 질 좋은 토마토를 싸게 살 수있으며  환경사랑 글짓기, 사생대회,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가 기다리고 있다.

*2014.06.20 (금) ~ 2014.06.22 (일)
*경기도 광주시 정지리 행사장 
*031) 760-4960

   
▲ 지위농장에서 손님에게 토마토를 팔고 있다.

   
▲ 통통하게 살찐 토마토를 들고 자랑에 여념이 없는 지위농장 염명옥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