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윤지영 기자] 덕유산에서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길목인 백전 백운산 자락의 청소년야영수련원(구 백운초등학교)에서 오는 9월 13일과 14일 2일간에 걸쳐 백전 오미자축제가 열린다.
이번 오미자 축제는 오미자 따기와 설탕절임 체험, 오미자 뻥튀기· 차· 슬러시 시식회, 오미자 떡만들기, 토속음식 판매장, 지리산 야생화 전시회 등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행사가 준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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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는 단맛, 신맛, 쓴맛, 짠맛, 매운맛이 난다하여 오미자로 불리고 신맛이 강하며 환경변화나 여름철 무더위로 몸에 피로가 쌓일 때 원기를 회복하고 갈증을 해소하며 면역체계 개선과 집중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수험생에게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함양 오미자는 고지대 청정 자연환경에서 큰일교차, 비옥한 게르마늄 땅에서 재배되어 친환경(무농약) 인증을 받은 안전한 농산물로 그 특유의 맛과 향이 일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