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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단풍 고운 대관령 옛길을 걸어볼까?

[그린경제/ 얼레빗 = 이나미 기자] 대관령은 강릉시와 평창군 사이의 령으로 높이 832m, 길이가 13㎞나 된다. 영동과 영서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며, 문화의 전달로이고, 자연의 경계지라고 할 수 있다.

대관령이라는 지명을 이 지역 사람들은 대굴령이라고도 부른다. 고개가 험해 오르내릴 때 "대굴대굴 구르는 고개"라는 뜻에서 그렇게 불렀다고 한다. 그 대굴령을 한자로 적어 대관령(大關嶺)이 되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대관령 옛길에서 해마다 10월 25일 '대관령옛길걷기' 행사가 열린다. 

   
 

대관령옛길걷기 행사는 대관령의 중간에 위치한 반정(半程)에서 내려가는 코스와 대관령박물관이나 가마골에서 올라가는 코스가 있다. 내려가는데  시간은 1시간 50분 정도이며 올라가는데는 2시간 20분 정도의 시간이 걸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옛길걷기, 보물찾기, 과거행렬재현, 추억의 낙엽 책갈피만들기 등 체험행사, 공연행사 등이 있다.

문의: 033-660-3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