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우리나라의 수도 한복판에 있는 서울숲에는 어떠한 생물이, 얼마나 많이 살고 있을까? 2014 제5회 생물다양성 탐사 대작전이 시작된다! 서울시는 산림청, 국립수목원과 함께 6월 14일(토) 14시부터 15일(일) 14시까지 서울시 성동구에 있는 서울숲에서 국내 최고의 생물전문가와 일반인이 참여하는 24시간 동안의「BioBlitz Korea 2014」를 개최한다. BioBlitz는 1996년부터 미국, 호주, 캐나다, 영국 등 세계 각지의 주요 국립공원에서 매년 개최되는 세계적인 행사로 24시간동안 생물전문가와 일반인들이 함께 행사지역의 모든 생물종을 찾아 목록을 만드는 과학참여 활동으로, 어린이와 일반인에게는 숲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관심 및 흥미를 유도하여 생물다양성 보전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전문가에게는 일반인들과 함께 전문분야별 생물정보를 공유하고 관심을 교감할 수 있는 기회 제공 및 전문가로서 자부심 고취시키는 행사이다. 지금까지 Bioblitz 행사는 국립수목원 조성예정지, 휴양림 등 산림지역을 중심으로 실시되어 왔으나, 올해 행사는 제12차 생물다양성 당사국 총회 개최를 기념하고, 도시 생물다양성
[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9일 서울 용산구 효창운동장에서 한국 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유소년을 집중 육성하는 골든 에이지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석한 초등학생들이 지도 선생님과 함께 열심히 축구를 배우고 있다. 골든 에이지 프로그램은 축구 기술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는 8~15세 유소년들에게 축구를 체계적으로 훈련시키는 프로그램이다.
[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서울신용보증재단은 6월 7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서민행복 UCC․웹툰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서민의 성공을 돕는 재단을 이해하기 쉽도록 표현한 UCC와 웹툰을 7월 31일(목)까지 응모 받으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 참가는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팀을 구성하여 공모전 공식 사이트(http://www.seoulshinbo.co.kr/ucc)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품과 함께 이메일(toktokseoul@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이메일 접수가 어려울 경우 우편 접수도 가능하다. 수상작은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최우수상 150만원(분야별 1명/팀), 우수상 50만원(분야별 3명/팀), 장려상 20만원(분야별 10명/팀)과 참가상 30명에게 1만원 상당 기프티콘 등 부상이 수여된다. 제출된 작품들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서울신용보증재단의 홍보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올해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한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담보력이 부족한 서울시 소기업 및 소상공인 등의 채무를 보증하여 자금 융통을 원활하게 하고 이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서울신용보증
[그린경제/ 얼레빗 = 최미현 기자] 시흥 삼미시장 오빠네 과일 야채 김건우 대표(28세)와 수원 파장시장 농민 유통 한대진 대표(39세), 하남 신장시장 시루본 떡집 이종익 대표(36세) 등 3명의 청년이 경기도가 선정한 차세대리더 청년상인에 뽑혔다. 10일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에 따르면 도는 지난 4월부터 경기도판 총각네 야채가게에 해당하는 청년상인의 감동적 성공이야기 공모를 실시한 결과 이들 3명의 청년 상인을 최종 수상자로 뽑았다. 번 공모에는 총 12명의 성공 청년상인이 참가했으며 전문 컨설턴트의 현장조사와 전통시장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심사위위원회가 최종 선정작업을 했다. 시흥삼미시장에 위치한 오빠네 과일야채 김건우 대표는 경기도판 총각네 야채가게에 해당하는 점포다. 김 대표를 비롯한 18명의 청년들이 저렴한 가격과 철저한 고객관리로 시흥삼미시장 뿐 아니라 수도권의 5개 점포에서 높은 매출을 올리고 있다. 수원 파장시장에 위치한 농민유통 한대진 대표는 박리다매의 최저가 판매방식으로 대형 슈퍼마켓과의 경쟁을 이겨냈으며, 시장 내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하남 신장시장의 시루본 떡집 이종익 대표는 고객 맞춤형 제품디자인으로
[그린경제/얼레빗 =최미현 기자]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오성규, www.sisul.or.kr)이 회현지하상가 운영 활성화를 위해 상인회와 함께 6월 13일(금), 14일(토) 이틀간 회현지하상가 아날로그 페스티벌을 연다. 회현지하상가는 중고LP, 주화․우표, 오디오, 카메라 등 각종 수집상점들이 밀집해있어 추억과 낭만, 잃어버린 감성을 되찾을 수 있는 대표적 명소다. 이번 페스티벌도 상가의 특징을 살려 아날로그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꾸몄다. 회현지하상가는 지상에 있는 한국은행과 서울중앙우체국의 영향으로 우표 및 기념화폐 수집점포가 생겨났고, 그 후 중고 LP․오디오, 카메라, 역사 자료 등을 수집․판매하는 가게 등이 자리 잡으며 마니아라면 반드시 한번쯤 들러야 할 명소가 됐다. 이 중 중고LP․오디오 가게는 전국 100여개 점포 중 15개 점포가 회현지하상가에서 영업 중일 정도로 회현지하상가를 대표하는 상품으로 자리 잡았다. 최근에는 디지털 세상에서 추억 속 보물들을 만날 수 있는 시간이 멈춘 보물섬이라는 회현지하상가만의 매력 덕분에 아날로그의 매력에 빠진 젊은 층의 발길도 이어지고 있다. 13일(금)
[그린경제/ 얼레빗 = 최미현 기자] 경기도가 지난 5월 30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베트남 중부도시 다낭과 수도 하노이에 있는 롯데마트, 오션마트, K-마트 등 7개 대형마트에서 경기우수농식품 판촉홍보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가 주관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서울경기지역본부가 협조하는 이번 행사는 농식품 소비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이 가장 높은 베트남을 동남아 수출시장 개척의 교두보로 활용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버섯, 김류, 인삼류, 장류, 차류 등 200여 종류의 도내 우수농식품이 소개됐다. 버섯, 김류 등을 비롯한 행사주관 품목들은 지난 5월 22일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구매 상담에서 베트남 바이어가 각별히 관심을 가졌던 품목이다. 도는 이번 행사에서 현지에서 인기가 높은 비빔밥, 김밥, 떡볶이, 라면 등을 손쉽게 만들어 먹는 방법을 알려주는 한편 김, 홍삼, 과자류 등 다양한 먹거리 시식행사도 마련해 홍보효과를 높이도록 했다. 행사 첫날인 지난 30일과 31일은 관광도시 다낭 롯데마트에서 대규모 경기농식품 판촉홍보 개막식 행사와 함께 식재료를 활용한 김밥, 떡볶이 만들기 행사가 이뤄졌으며 1일과 2일에는 베트남 수도 하노이 롯데마트
[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서울시(한강사업본부)는 올 하반기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자벌레)에서 어린이 대상 교육프로그램 꿈틀을 무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꿈틀은 꿈을 담는 틀의 줄임말로, 어린이들의 꿈을 담는 교육공간이라는 의미와 자나방의 애벌레인 자벌레로 불리는 동 시설이 변화로 꿈틀한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꿈틀을 통해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과 자존감을 찾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자벌레를 소재로 특화시킨 교육프로그램 꿈틀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한 총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이야기 할머니들이 들려주는 옛 이야기, 꾸물꼬물 옛 이야기는 6. 5(목)~11.27(목) 기간 중 매월 4회 목요일 11시부터 30분간 운영된다. 고전동화를 인형 등 소품과 노래, 율동과 함께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다. 사전예약이 없이 현장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어린이들의 꿈과 자존감을 키우는 자아성장 프로그램, 비상을 꿈꾸는 자벌레는 6.7(토)~11.29(토) 기간 중 매월 4회 토요일 14시부터 110분간 운영된다. 그림그리기, 인형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접할 수 있다. 총 4회차로 구성되어 연속 수강을 권장하나 회별 참여도
[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서울디자인재단은 6.16(월)까지 시민이 함께 만들고 참여하는 시민참여형 세미나, 시민서비스디자인세미나의 프로젝트 사례, 연구사례, 연구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시민서비스디자인세미나는 최근 트렌드와 프로젝트사례․연구사례 등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한 행사로서 올해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서울디자인재단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편의 증진을 위한 시민 중심형 시민디자인 이슈발굴과 사업추진을 위해 자유주제(경제, 교통, 복지, 문화․환경, 주거․안전), 지정주제(디자인과 안전, 안심디자인) 분야에 대한 세부주제와 발표자 발굴을 위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주요 이슈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새로운 프로젝트 사례, 연구사례와 발표자를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의미있는 공모이다. 접수분야는 프로젝트 사례, 연구사례와 새로운 연구과제 3가지 분야 중 선택하여 접수할 수 있다. 최근에 추진했던 프로젝트 사례, 연구사례 또는 기존에 추진하지는 않았으나 세미나 발표 전까지 연구진행이 가능한 연구과제를 제안할 수 있으며 보완 연구진행과 세미나 발표가 가능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
[그린경제/ 얼레빗 = 최미현 기자] 밤하늘에 반짝이는 별과도 같은 반딧불이를 마음껏 볼 수있는 잔치가 무주에서 열린다. 무주반딧불축제를 통해 인류 공동체에 환경 보존이라는 작은 울림이라는 주제로 전라북도 무주군과 사단법인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회가 주관, 주최하는 이번 잔치는 반딧불이를 테마로한 정부지정 최우수잔치로 어른들에게는 아련한동심의 세계로 아이들에겐 생명존중의 교육장으로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벌써 부터 기대가 크다. 최근 공해로 인한 자연환경의 급속도로파괴되어 감에 따라 예전에는 어디서나 볼 수 있던 반딧불이를 거의 볼 수 없게 되었다.그 만큼 병든 환경 속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산업화는 인류에게 부와 편리함을 선물하였지만, 삶의 터전인 환경은 하루가 다르게 파괴되어 가고 있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천연기념물 제322호로 지정된 반딧불이가 서식하고 있는 무주는 자연 환경이 잘 보존되어있는 청정 지역이다. 이러한 청정지역 무주에서 무주반딧불잔치가 지향하는 환경보존의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 보면 어떨까? 문의: 063-320-2546 : 제18회 무주반딧불축제 (The 18th MUJU Firefly Festival) 주제 : 자연의 빛,
[그린경제/얼레빗 = 최미현 기자] 여름의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6월에도 문학의 집‧서울에서는 다채로운 문학예술 프로그램을 준비해놓고 시민 및 청소년들을 기다리고 있다. (사)자연을 사랑하는 문학의 집‧서울(이하 문학의 집‧서울)은 2001년 10월 옛 안기부장 공관 터에 서울특별시의 후원으로 시민‧청소년을 위한 문학 예술공간으로 설립되어 매월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매월 정기 행사로 문인 초청 강연인 ▲수요문학광장, 작고 문인을 기리는 ▲금요 음악이 있는 문학마당을 열고 있으며, 매주 토요일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도록 독서 지도와 글쓰기 지도를 해주는 ▲어린이 독서교실 ▲책 읽는 방을 운영한다. 또한 문학과 예술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행사도 선보인다. 음악과 영상, 연극이 함께하는 ▲ 문학콘서트, 우리 詩를 노래로 공연하는 ▲우리 시 우리 노래, 우리 문학작품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그림으로 보는 한국문학 작품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의 문학적 현안을 논의하는 ▲서울문학인대회와 매년 4~5회의 ▲기획전시를 개최하여 문학과 연계한 문화예술 전시를 선보이며, 시와 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