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장상훈)은 우리 겨레 고유의 세시인 설을 맞아 2월 16일(월) ‘2026년 설맞이 한마당 〈복-잇-설*>’을 연다. 이번 행사는 나라 안팎 관람객과 전 연령층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현장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설의 전통적 의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나’에서 ‘우리’, ‘이웃’으로 복을 나누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 새배와 덕담으로 복을 나누는 설, 설의 의미를 되새기다 설은 새해의 첫날인 음력 정월 초하룻날로, 조상께 차례를 지내고 웃어른께 세배를 올리며 한 해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날이다. 또한 가족이 함께 떡국을 나누어 먹고 덕담을 주고받으며 마음을 모아 새해의 복을 빌어온 우리 고유의 명절 문화다. □ 윷점부터 덕담, 복주머니까지… 나와 가족의 복을 소망하는 설 체험 2026년 설맞이 한마당 〈복-잇-설〉은 ‘복을 잇는 설’, ‘복이 있는 설’이라는 의미를 담아, 개인과 가족의 복을 함께 염원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행사 당일 본관 로비에서는 윷점 무인 단말기(키오스크)를 통해 ‘나’의 신년 운세를 점쳐보는 〈윷으로 보는 병오년〉 체험을 운영하며, 가족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극장(극장장 박인건)은 2026년 2월 5일(목)부터 무대예술지원센터 누리집에서 공연용품 온라인 대여 서비스를 개시한다. 공연용품 온라인 대여 서비스는 국립극장이 제작한 공연 의상과 무대 소품ㆍ장치를 개인과 단체 예술 창작자에게 온라인으로 빌려주는 사업으로, 예술 창작 환경의 디지털 전환과 자원 공유를 통한 상생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국립극장 무대예술지원센터는 국내 가장 큰 규모의 공연용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공연 의상 약 9,000점, 소품 4,000점, 배경막 91점을 관리ㆍ운영하고 있다. 국립극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고품질 공연용품을 제작 단가의 3.2~5% 이하라는 합리적인 수준으로 빌려줘 예술인들이 겪는 제작비 부담을 줄이고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이바지하고자 한다. 또한, 단발성 공연 뒤 폐기될 수 있는 무대 자원을 재사용하고 재활용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지속 가능한 공연 제작 방식을 확산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2024부터 준비를 시작한 공연용품 온라인 대여 서비스는 2년 동안의 고도화 작업을 거쳐 완성됐다. 그동안 무대예술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대여해야 했으나, 이번 서비스 개시로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익산박물관(관장 김울림)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관람객을 위한 ‘2026년 설날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설 당일인 2월 17일(화)은 쉼) 전통 명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단위 관람객이 박물관에서 여유롭고 뜻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전시 관람과 연계한 체험 2종, 이벤트 3종, 전통 민속놀이 1종 등 총 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행사 기간 박물관에서는 △미륵사터 석탑 그리기 체험 △새해 다짐 엽서 체험 ‘설날의 내가, 연말의 나에게’ △설 관람 누리소통망 인증사진 잔치 △병오년‘붉은 말의 해’ 말띠 관람객 대상 잔치 △온라인 누리소통망 댓글 잔치 ‘댓글로 쓰는 나의 새해 다짐’ 등 온·오프라인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미륵사터 석탑 그리기 체험’은 미륵사지석탑 도안을 활용한 색칠 체험으로, 가족이 함께 전시와 연계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설날에 작성한 새해 다짐 엽서를 연말에 다시 받아볼 수 있는 ‘새해 다짐 엽서 체험’은 관람객의 참여와 공감을 이끄는 프로그램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개인 누리소통망에 박물관 관람 사진을 인증하면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월 15일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에서 귀성객과 군민, 관광객을 위한 드론쇼 특별공연과 해상 불꽃쇼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상설 공연보다 2배 많은 1,500대 규모의 드론을 활용해 떡국, 윷놀이, 까치, 복주머니 등 설날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연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드론쇼와 연계해 녹동항을 찾은 방문객에게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저녁 7시와 8시 20분, 두 차례 길거리 공연이 진행된다. 드론쇼 직후에는 멀티미디어 해상 불꽃쇼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고흥군은 설 명절 특별공연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안전요원을 40명 이상으로 확대 배치하고, 사전에 유관기관과 지역사회단체와의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명절을 맞아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군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드리고자 특별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이번 드론쇼가 모두에게 희망과 활력을 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설 특별공연은 기상 상황에 따라 지연되거나 취소될 수 있으며, 정확한 공연 일정은 고흥군 대표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강남의 대표적인 전통예술 전문 공연장 선릉아트홀(대표 송영숙)이 시민들을 위한 국악 무료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우리 음악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통예술의 문턱을 낮추고, 일상에서 국악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국가무형유산 보유자를 포함하여 이수자, 시립단원 등 각 분야 으뜸 전문가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교육의 질을 높였다. 초보자도 무대 주인공으로... 실습부터 발표회까지 통합 프로그램 교육은 2026년 3월 3일부터 4월 27일까지 8주 도안 매주 1회씩 진행된다. 개설 과목은 가야금(성인/어린이), 거문고, 경기민요, 고법, 단소, 비파, 장구, 판소리, 피리, 해금 등 모두 11개 분야다. 특히 이번 과정의 백미는 교육이 끝난 뒤 열리는 '수강생 발표회'다. 4월 28일 정오에 선릉아트홀 무대에서 열리는 발표회를 통해 수강생들은 단순한 배움을 넘어 실제 무대 위에서 국악의 주인공이 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국가무형유산 보유자가 직접 지도하는 수준 높은 교육 강사진 면면도 화려하다. 판소리고법 박시양(국가무형유산 보유자)을 비롯해 성남시립국악단 윤은자(거문고), 국가무형
[우리문화신문=김영조 푸른솔겨레문화연구소장] 세계 양금 교육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국제 양금예술 동계 마스터클래스가 지난 1월 24일부터 2월 1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세계 처음으로 이란 산투르(Santur), 유럽 침발롬(Cimbalom), 중국 양친(Yangqin), 한국 양금(Yanggeum) 네 계통을 한 자리서 체계적으로 배우는 국제 전문 교육 과정으로, 전 세계 양금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마스터클래스는 단순한 워크숍을 넘어, 연주ㆍ교육ㆍ학술ㆍ연구가 통합된 국제 양금 전문 인재 양성 승강장(플랫폼)으로 기획되었다. 참가자들은 각 악기 계통의 으뜸 권위자들로부터 직접 지도를 받으며, 과정을 이수한 수료생에게는 공식 인증 수료증이 발급됐다. 세계 양금계를 대표하는 마스터 교수진 집결 이번 마스터클래스를 위해 유럽, 아시아, 중동을 대표하는 양금 분야의 세계적 석학과 연주자들이 베이징에 집결했다. 유럽 침발롬 분야에서는 체코 공화국을 대표하는 침발롬 연주자이자 교육자인 루제나 데츠카(Růžena Décká) 교수가 참여했다. 그는 체코 침발롬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유럽 침발롬 교육과 학술 연구를 선도해 온 인물이다.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전주박물관(관장 박경도)은 2026년 우리 겨레 가장 큰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30회 설맞이 작은문화축전’을 오는 2월 14일(토)부터 2월 18일(수)까지 국립전주박물관 일원에서 연다. 단, 설날 당일인 2월 17일(화)은 쉰다. 이번 설 명절 행사는 ‘상설체험마당’과 ‘명절 행사’로 나누어 운영하며, 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다. 옥외뜨락에서 진행하는 ‘상설체험마당’은 ▲전통 민속놀이 ▲풍물 체험 ▲운수대통 윷점 ▲옛 생활도구 체험 ▲추억의 놀이마당 등으로 구성되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진다. 이어 ‘명절 행사’로는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 《대한국인 안중근 쓰다》와 연계하여 ‘영화로 만나는 안중근 의사’의 영화 3편이 상영될 예정이고, ▲한지 풍경 만들기 공예 체험 ▲서예가들이 직접 새해 소망을 담아 입춘첩, 가훈, 좌우명 등을 써주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한다. 이 밖에도 병오년 새해 행운을 기원하는 잔치로 ▲행운과자 나눔 행사를 진행하며, ▲대형 달토끼 사진마당에서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사진으로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유홍준)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18:00~21:00)에 ‘전시기획자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2월에는 특별전시실과 상설전시관에서 모두 12개의 해설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메트로폴리탄박물관 소장 로버트 리먼 컬렉션을 소개하는 특별전 《인상주의에서 초기 모더니즘까지, 빛을 수집한 사람들》은 19세기 후반 프랑스 사회의 변화 속에서 인상주의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살펴본다. 2월 4일 저녁 6시에 특별전 기획자의 해설을 통해 주요 작품의 내용을 만나볼 수 있다. 광복 80주년과 충무공 이순신 탄신 48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우리들의 이순신》은 전쟁 영웅을 넘어 인간 이순신의 내면, 시대가 만들어온 상징으로서의 이순신을 입체적으로 조명하고 있다. 이 전시의 주요 내용과 특징을 2월 4일, 11일, 25일 저녁 7시에 들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상설전시관에서도 다양한 해설이 이어진다. 선사고대관 구석기실의 <기후변화와 인류의 역사>에서는 초기 인류가 겪은 기후 변화와 이를 극복하기 위해 발전해 온 인류의 역사에 대해 살펴본다. 중근세관 조선실의 <조선시대 어진의 제작>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진주박물관(관장 장용준)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설을 맞이하여 2월 15일(일), 16일(월), 18일(수), 사흘 동안 박물관 일원에서 ‘2026 설맞이 복(福) 나들이’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관람객에게 민속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통문화의 값어치를 되새기고, 뜻깊은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은 모두 6개로 구성됐다. 아침 10시부터 박물관 앞마당에서 제기차기, 고리 던지기, 투호놀이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설맞이 민속놀이가 펼쳐진다. 로비에서는 말띠 해를 기념하는 ‘문화유산 속 숨은 말(馬) 찾기’를 진행한다. ‘평양성 전투도’, ‘조선통신사 행렬도’, ‘한인희마도(조선통신사 일행이 말 위에서 무예를 하는 장면을 그린 그림)’ 등 임진왜란실의 말(馬)이 그려진 전시품을 사진으로 찍어오는 관람객에게 기념품(의궤 노트 또는 자)을 준다. 현재 진행 중인 특별전 <암행어사, 백성의 곁에 서다>(~2026. 2. 22.까지) 연계 체험도 마련했다. 특별전을 관람하는 어린이, 청소년 등에게 마패 만들기 체험 재료를 제공해 전시의 재미를 더한다. 이 밖에도 새해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 조직위원회(이하 KIADA 조직위)는 오는 2026년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아르코예술극장에서 열리는 ‘제11회 대한민국장애인국제무용제(KIADA 2026)’를 앞두고 국내 작품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올해 KIADA는 ‘Beyond K’를 주제로, 지난 10년 동안 축적해 온 장애인 무용의 실천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높은 차원의 진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진화는 멈춤 없이, 확장은 더 멀리, 협력은 더 깊게’라는 슬로건 아래, 단순 축제를 넘어 창작과 교육, 교류가 선순환하는 글로벌 포용무용 승강장(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창작 환경과 접근성 기준을 더욱 촘촘히 정비하여 예술가들이 자신의 작품 세계를 온전히 펼칠 수 있는 최적의 무대를 준비하는 데 집중한다. 이번 공모는 2026년 2월 2일(월)부터 28일(토)까지 진행된다. 공모 대상은 (비)장애예술인과 (비)장애예술단체로, 10~15분 이내의 초연 또는 재연 무용 작품이면 지원할 수 있다. 뽑힌 단체에는 많게는 1,000만 원 이내의 지원금과 함께 아르코예술극장 무대와 기본 설비, 현장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