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이나미 기자] 벌써 겨울이 다가왔나 봅니다. 길엔제설자재 보관함이 등장했습니다. 그런데 서울 동대문구에서 놓은 함에는 어려운말 투성이로 써놓았습니다. 본 제설함의 자재는 강설 시 긴급 제설용임으로 개인용도로 가져가지 마십시요.라고 말입니다. 여기서 본 제설함의에서 본은 이로, 강설 시'는 눈이 내릴 때는, 제설용은 눈 치우기 용으로 썼으면 어땠을끼요? 또 아래는 필요시 누구든지 살포할 수 있습니다.라고 했는데 이도 필요할 때 누구든지 뿌릴 수 있습니더,면 되겠습니다. . 그런데 어려운 말은 잘 쓰면서 기초적인 맞춤법은 틀렸군요. 어미 마십시요.는 마십시오.가 맞습니다. 어려운말 쓰려고 하지말고 맞춤법은 틀리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그린경제/얼레빗=이나미 기자] 신문에 책광고가 났습니다. 두 권 모두 마음이 주제인데 하나는 제목을 마음살림이란 우리말만 쓴 것이고, 하나는 마음스캔이라 하여 스캐이란 외래말을 썼습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더 멋지다고 생각하시나요? 책 이름 하나에도 우리말 사랑하는 마음으로 지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린경제/얼레빗=이나미 기자] 한자사랑에 열을 올리는 문화일보는 역시나 입니다. 오늘 신문에도 한자잔치를 하고 있습니다. 宗家음식조리書, 防産부패, 安保, 敵공격에, 赤璧을 쓰더니 한발 더 나아가 이상한 말 레드키胃까지 씁니다. 그리고 영어로 LIFE $ Style까지 써대는군요. 분명히 국어기본법에는 한글만 쓰되 한자나 영어를쓸 때는 괄호 안에 쓰도록 되어 있는데그런 법 쯤은 우스운가 봅니다.
[그린경제/이나미 기자] 인천 차이나타운에 갔습니다. 그런데 소박한 음식점 하나 간판이 우리말로 되었고 한국적입니다. 푸짐한 밥상, 한국이 아니면 달 수 없는 간판이지요. 그런데 그 위에 붙은 관공서에 건 펼침막은 우리말을 해치고 있습니다. 영어를 섞어서 아시안 게임 보GO, 한국 속은 작은 차이나타운 즐기GO라고 달았습니다.꼭 저렇게 해서 우리말에 생채기를 내야하는지 이해가 안 됩니다.
[그린경제/ 얼레빗 = 이나미 기자] ▲ 함바란 밥집이라는 뜻보다는 일본의 광산노동자가 죽지 못해 밥 한술 뜨는 곳 ▲ '노견(路肩,로카타)의 일본말을 충실히(?) 한글로 옮긴다는 것이 직역을 해놓고 있다. 2% 부족한 한글사랑 현장 ▲ 아직도 갓길을 '노견(路肩, 로카타)라고 쓰는 곳이 많다 ▲ 멸치 국물 따위를 내는 주머니, 꼭 '다시백'이라 해야 하나? ▲ 충주휴게소의 외래어 사랑 ▲ 동네 골목 곳곳에 이런 간판이 있다. 둘러보면 평생 외국인이 드나들 골목이 아닌데도 말이다. ▲ 생활한복을 개량한복이라 하는 것도 우습지만 이 집은 계량한복 이란다 ▲ 아직도 대합실(待合室, 마치아이시츠)을 고집하는 곳 ▲ 대절(貸切, 가시기리) 버스는 '전세버스'로 바꿔쓰자 ▲ 진격(進擊, 신게키)이란 전투용어다. 크고 좋다는 뜻으로 쓰는 '진격' 등 일본말 침투가 심각하다 ▲ 간지터진다? 간지란 '느낌'이란 일본말인데 느낌이 좋다라고 쓴 말일까? 언론이 해괴한 말을 만들어 써서야... ▲ 그릇 놓는 곳이라 해도 좋는데 퇴식구라는 어려운 말을 쓰고 있다 ▲ 어린이 놀이터라고하면 좋지 않을까? 어린이란 말이 사라지고 있다.
[그린경제/얼레빗=이나미 기자] ▲ 영어가 주인인 폭스비겐코리아의 광고(왼쪽), 상표나 상호를 빼고는 거의 한글로 한 록히드마틴사의 광고 어제 신문을 들춰보다 보니까 외국기업이 낸 광고가 둘 보이더군요. 하나는 우리나라에 전투기 F-35를 팔 록히드마틴사의 광고였고, 하나는 골프 등 승용차를 파는 폭스비겐코리아의 광고였습니다. 그런데 일반 국민과는 별 상관이 없는 록히드마틴사는 상표나 상호를 빼고는 모두 한글로 광고를 했는데 일반 국민이 살 수 있는 폭스바겐 승용차 광고는 영어가 주인인 광고입니다. 폭스비겐코리아는 누리집도 역시 영어로 도배된 첫화변이 뜹니다.폭스바겐 차는 영어를 잘 알거나 잘난 채 하는사람만 사라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 폭스바겐코리아 누리집 화면, 역시 영어로 도배되었다.
[그린경제/얼레빗=이나미 기자] 길 가다가 택시정류장에서 광고판을 보았어요. 그런데 제가 무식한 건가요? 온통 영어로만 도배하고 한글은 눈 씻고 볼래야 한 자도 없으니 저걸 어쩌지요? 여기 한국인데요?
[그린경제/얼레빗=진수희 기자] 전철역에 일산 롯데아울렛이 문을 연다는 광고를 크게 걸었네요. 그런데 GRAND OPEN이랍니다. 꼭 저렇게 영어를 써야 장사가 잘되는 건가요? 계열사인 롯데백화점이 영어사랄에 목을 매달더니 역시 여기도 똑깥습니다. 우리말을 사랑하는 이들이면 저기엔 가지 않는 게 좋겠습니다.
[그린경제/얼레빗=정석현 기자] 길에 경찰서가 내건 펼침막이 있습니다. 안전은 지키GO, 사고는 줄이GO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머리씀이겠지만 결국 우리말을 해치는 것이 되었습니다. 경찰관서는 국가기관이어서 국어기본법을 꼭 지켜야하고 우리말을 사랑하는데 앞장서야 하는데도 이렇게 우리말을 해치는 펼침막을 걸어둔 까닭을 모르겠습니다.
[그린경제/얼레빗=정석현 기자] 따뜻한 밥 한 공기에 견주어 광고하는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우리말 광고입니다. 어려운 한자나 영어없이 얼마든지 휼륭한 광고를 할 수 있음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학원이라고 잘 난 채를 하지 않는 서울시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칭찬합니다. 저런 대학원에서는 역시 좋은 인재가 나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