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이영훈)은 5월 30일(월) ‘제41회 국립중앙박물관 그리기 잔치’를 한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우리 문화재를 이해하고, 자신들의 창의적 재능과 감각을 표현할 수 있다.
올해 41회째를 맞이하는 ‘국립중앙박물관 그리기 잔치´에서는 참가 학생들이 박물관에 전시된 다양한 문화재를 감상하고 자신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하여 그림을 그려본다. 휴관일인 월요일에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에게만 상설전시관을 개방한다. 행사당일 현장에서 화지를 제공하며, 참가 학생은 그림 도구만 지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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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0회 국립중앙박물관 그리기 잔치’ 참가자 모습(2015. 5. 4.) |
참가신청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일괄로 신청을 받고, 개인 신청은 할 수 없다. 선착순으로 5월 6일(금)까지 마감하며 학교당 30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가신청서는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 새소식란에 ‘제41회 국립중앙박물관 그리기 잔치’ 모집안내 아래 부준에 첨부되어 있으며, 이메일(education@museum.go.kr) 또는 팩스(02-2077-9942)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인 최우수상(4명)을 비롯해 국립중앙박물관장상(14명), 서울시교육청상(2명) 등이 있다. 입상작 발표는 6월 24(금)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에서 게시되며, 입상작들은 오는 8월 국립중앙박물관 상설전시관에 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