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족 알콩달콩! 내 입에 새콤달콤!'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축제는 김천시 종합스포츠타운과 자두ㆍ포도 수확체험 농장에서 열린다.
특히 김천시는 올해 김천 자두ㆍ포도축제가 경상북도 지정축제에 뽑혔으며, 자두ㆍ포도 수확체험과 더불어 우수한 포도ㆍ자두품평회, 오감 만족 체험프로그램 운영, 지역 우수농산물 직거래장터, 물놀이 시설 등 김천을 찾는 고객들에게 다시 찾고 싶은 축제가 되고자 노력한다.
축제 관계자는 "올해로 7회째인 김천 자두ㆍ포도축제는 회를 거듭할수록 입소문과 인터넷을 통해 알려지면서 전국에서 축제에 참여하려는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또 가족형 중심의 오락프로그램 진행으로 주말을 이용한 가족여행지로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철용 김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여름철 무더위 도심을 탈출해 시원한 물놀이와 농촌의 농장 수확체험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자녀들에게 자연학습 체험기회를 줄 수 있는 자두포도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두포도수확체험은 오는 7월 13일까지 김천자두포도축제 누리집(www.gcjadu.com) 또는 김천시농업기술센터(054-421-2608)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와 함께 체험신청을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