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7 (금)

  • 흐림동두천 23.5℃
  • 흐림강릉 30.0℃
  • 서울 24.7℃
  • 대전 24.5℃
  • 대구 28.9℃
  • 흐림울산 27.3℃
  • 광주 26.0℃
  • 부산 23.5℃
  • 흐림고창 25.6℃
  • 흐림제주 29.7℃
  • 흐림강화 22.9℃
  • 흐림보은 24.4℃
  • 흐림금산 25.4℃
  • 흐림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8.5℃
  • 흐림거제 24.1℃
기상청 제공
상세검색
닫기

잔치 그리고 행사

방방곡곡 열려라! 다문화꾸러미

국립민속박물관 다문화꾸러미 지역 보급과 강사교육 확대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천진기)은 문화다양성 이해 도모를 위해 개발한 다문화꾸러미를 지역의 거점기관으로 보급하고, 지역사회에서 원활하게 활용하기 위한 다문화꾸러미 교육 <방방곡곡 열려라! 다문화꾸러미>를 운영한다.


 


<방방곡곡 열려라! 다문화꾸러미>는 국립민속박물관의 다문화꾸러미를 지역의 거점기관으로 보급하여, 지역사회 내의 학교유치원다문화센터 등으로 직접 대여 운영하며, 활용을 더욱 확대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2016년 몽골베트남필리핀 꾸러미를 상하반기로 나누어 대여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7~12)에는 부천펄벅기념관(몽골꾸러미), 합천한의학박물관(베트남꾸러미), 진주교육대학교 다문화교육원(필리핀꾸러미)을 거점기관으로 다문화꾸러미 대여 운영을 진행한다.


국립민속박물관은 지난 2010년부터 다문화사회로의 급격한 전환에 따른 다문화 인식개선과 문화다양성 이해를 위하여 해당 나라의 다양한 체험 자료들을 하나의 전시 상자로 구성한 다문화꾸러미사업을 진행하여 왔다. 2010년 베트남몽골꾸러미를 시작으로, 매년 필리핀, 한국,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중국꾸러미를 개발하였다. 2016년 일본꾸러미 개발 중에 있다. 다문화꾸러미를 활용한 교육은 현재까지 모두 1,0003,300회를 진행하였으며 27만명이 참여하였다.



 

또한 국립민속박물관은 다문화꾸러미 활용 강사교육을 통해 다문화꾸러미를 활용한 다양한 교육을 소개하고, 워크숍을 통한 직접적인 체험과 실물자료 놀이법사용법 활용을 위한 방법 등을 제공한다. 2016년 다문화꾸러미 지역 강사 교육은 하반기 대여 운영 기관에서 실시한다. 교사, 다문화강사, 박물관 및 다문화센터 등 관련기관 문화다양성 교육 담당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에게는 다문화꾸러미 학습 자료를 증정한다. 824일에는 국립민속박물관에서 2015년 개발된 중국꾸러미를 활용한 강사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문화꾸러미 누리집에서 다문화꾸러미 활용 안내서를 통해 해결할 수 있다. 다문화사회와 다문화꾸러미, 다문화꾸러미 구성 및 활용, 운영, 문화다양성교육 등 다문화꾸러미의 전체적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