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다섯 번째로 열리는 이번 인문학 강연에는 서천석 의사가 ‘쉽게 하는 육아의 비밀’이라는 주제로 아이를 위해 희생하는 육아가 아닌 아이와 함께 살아가는 지혜로운 육아 방법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 서울대학교 의학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한 서천석 의사는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정신과 임상강사를 거쳐 현재 행복한아이연구소 소장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이날 서천석 의사의 강연과 함께 (사)한국음악협회 수원시지부와 ‘좋은사람들’이 육아를 위한 클래식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전통한옥 양식으로 지어진 예절교육관에서 각박한 삶속에 한줄기 희망을 주는 인문학 강연과 품격 있는 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문의 및 신청은 예술공동체 술래(031-306-443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