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국립광주박물관(관장 송의정)은 한가위를 맞아 9월 14일(수)부터 18일(일)까지 ‘2016 한가위 우리 문화 한마당’을 연다. 연휴기간동안 국립광주박물관에서는 도롱테 굴리기, 칠교놀이, 투호, 팽이치기 등 다양한 전통 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16일 ‘조선시대 양반놀이(쌍륙, 승경도)’와 17일 모래 그림 체험(sand art)과 마술공연, 낙하산 놀이, 제기만들기 따위 다채로운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이 중 ‘조선시대 양반놀이’와 ‘낙하산 놀이’는 오는 9일 9시부터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예약 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연휴기간 교육관 대강당에서는 오후 1시 <슈퍼배드>, <어네스트와 셀레스틴>, <호비와 엄마나무섬의 비밀>, 오후 3시<암살>, <박물관은 살아있다> 등 가족관람객들을 위한 영화가 상영될 예정이다.
한가위 우리 문화 한마당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국립광주박물관 누리집(http://gwangju.museu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