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8일 저녁 7시에 열리는 이번 강의는 소형 금동불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불교문화에서 삼국시대 금동불이 차지하는 위상을 되짚어보면서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지식과 식견을 넓히는 동시에 한국 불상의 힘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강사 곽동석은 불상 연구의 권위자로 동양대 문화재발굴보존학과 교수며,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실장을 지냈다. 주요 저서로는 《금동불》, 《한국의 미-불교 조각 1, 2》(공저)가 있으며, <금동제 일광삼존불의 계보> 등의 논문이 있다.
강의 장소는 서울 마포 다보빌딩(BBS) 3층 다보원이며, 회비는 무료다.(회비를 받지 않는 대신 참가자들이 자발적으로 3,000원 이내를 보시함에 넣으면 이를 모으고 여기에 대한불교진흥원이 보태서 불우 이웃 등에게 보낸다.)
문의 및 신청은 전화 02-719-2606로 하거나 네이버 카페 “화요 열린 강좌( http://cafe.naver.com/dharin.cafe)”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