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분야는 14개 분야(▴학술, ▴문학, ▴미술, ▴무용, ▴서양음악, ▴연극, ▴대중예술, ▴문화산업, ▴국악, ▴문화재, ▴관광, ▴체육, ▴독서문화, ▴문화예술후원)이며, 분야별 1명 또는 1개 단체에게 본상을 수여한다.
수상자격은 추천공고일(’17.5.1.)을 기준으로, 서울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하고 있는 시민 또는 소재하고 있는 단체이어야 한다. 후보자 추천은 각 분야별 관련기관ㆍ단체가 하거나, 만19세 이상 시민 10인 이상의 개인 연서로 하면 된다. 접수된 수상후보자는 서울시 감사담당관의 현장실사 및 공적사실 조사를 거쳐,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수상자로 결정될 예정이다.
올해는 온라인 접수채널(이메일 : munhwasang@seoul.go.kr)을 신설하고 공고기간도 기존 20일에서 2달로 대폭 늘려, 후보자 추천의 편의성과 접근성 향상을 통해 우수한 후보를 추천받아 올해의 수상자를 선정하고자 한다.
후보자 추천 시 필요한 서류는 4가지(후보자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 요약서, 주요경력 및 수상기록서)로, 공고문 및 제출서식은 서울시 누리집 <고시ㆍ공고>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추천서류 제출은 5월 1일(월)부터 6월 30일(금)까지 온라인 또는 우편ㆍ방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특별시 문화정책과(02-2133-2518)로 문의하면 된다.
○ 웹페이지 위치 : 서울시 누리집 ⇒ 뉴스․소식 ⇒ 공고(고시․공고)
(http://spp.seoul.go.kr/main/news/news_notice.jsp)
시상식은 문화의 달 10월, 남산국악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전통 국악공연 등 흥겨운 공연이 펼쳐져 수상자는 물론 시민들도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개최할 계획이다.
고홍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서울시 문화상은 1948년부터 6.25전쟁 기간을 제외하고 매년 시상자를 배출한 전통과 권위를 갖춘 상으로, 문화 도시 서울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기여해 주신 문화예술 공로자에 대한 많은 추천을 기다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