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순수그린마켓에서는 회화, 사진, 디자인, 미니어처 조각 등이 열린 공간에서 수를 놓게 된다. 상상블루마켓에서는 가내수공의 소소한 공예작품(도자기, 목공예, 섬유조형, 금속공예, 염색-타피스트리, 규방공예)들이 미술관 밖에서 관객들과 만나게 된다. 그리고 우리집 & 마켓(우리집 애장품 물물교환, 생활용품 외) 등, 작가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로 제작된 앙증맞은 작품들이 출품된다.
이번 행사는 양평군립미술관의 지역밀착형사업 중 하나로 지역예술인들의 창작기반을 조성하고자 하는데 이바지하게 된다.
이 행사에는 순수 창작품에 한해 지역민 또는 지역작가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예술시장으로 지역의 양평문화상품협동조합 회원들이 협력해 지역 문화를 알리는데도 한몫을 하게 될 것이다.
이번 별별아트마켓은 양평군립미술관의 문화가 있는 날 행사의 하나로 올해 5월 제1회를 시작하게 된다. 이에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양평군립미술관 앞 야외 열린광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제1회 별별아트마켓에 참여하는 대상은 양평군민과 양평지역작가를 비롯해 타 지역 예술가까지 순수창작품에 한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5월 20일까지 참가접수를 받고 참여유형별로 심의를 거쳐 선발된 참가자들에게 야외 열린 광장에서 각자의 작품이나 애장품 등을 교류 또는 판매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
별별아트마켓의 첫 행사는 오는 27일(토) 낮 1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다. 이번 행사에는 사물놀이와 재즈 음악이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시장으로 군민들과 지역작가들로부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행사가 되길 바라는 기대와 관심이 크다.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양평군립미술관 누리집(www.ymuseum.org)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것은 전화(031-775-8515(3))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