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 이나미 기자] 단오절을 맞이하여 도심에서 즐기는 단오잔치가 27일(토) 영등포공원에서 열린다. "영등포 단오제 2017"은 올해 15회로 영등포문화원이 주최하며 단오 제례와 민속 겨루기 마당, 창포물에 머리감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벌써 부터 기대가 크다.
강릉단오제 처럼 지방에서 열리는 큰 단오제 말고 서울에서 열리는 단오제 가운데는 가장 큰 규모의 영등포 단오제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일부 체험 마당의 경우 실비 체험비) 해마다 참여자가 늘어가는 영등포 단오제는 영등포구민 뿐만이 아니라 타 지역에서도 참가자들이 관심을 보이는 등 전국적인 잔치로 발전하고 있다.
문의: 영등포문화원 관리자 영등포문화원 02-846-015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