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내 유수의 월간 잡지 시사매거진(회장 김길수)과 우리문화신문(인터넷신문 발행인 김영조)이 어제(8월24일) 시사매거진 본사에서 양사 업무협약을 체결 하였다. 시사매거진 창간 20돌에 즈음하여 1,000만 SNS 기자단과 커뮤니티에 문화콘텐츠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약속하는 자리였다.
이 협약에는 시사매거진 김길수 회장과 우리문화신문 발행인 김영조, 시사매거진 미디어 국장 주성진, 우리문화신문 사업단장 유광남이 참석하였다. 앞으로 양 사는 모바일 1,000만 SNS 기자단 커뮤니티는 물론 인터넷 신문과 오프라인 잡지 등에도 상호 협력 발전을 도모할 것을 다짐하였다.
1997년 9월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에 탄생한 <시사매거진>은 "물은 비에 젖지 않는다"는 각오로 넘어지지 않고 지켜온 세월 앞에 이제는 시사 월간지 중 구독률, 열독률, 독자만족도 1위를 향해 질주 하고 있다. 또 시사매거진은 지난 2010년에 이어 2014년에도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우수콘텐츠 잡지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우리문화신문>은 한국문화를 중심으로 민족과 역사 이야기만 하는 인터넷 전문 매체이다. 창간기념일을 세종대왕 탄신일인 5월 15일로 정할 만큼 우리말에도 큰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모든 기사를 그런 관점에서 쓰고 있다. 그리고 국악과 문화재에 특장점을 지니며, 독립운동에 과한 전문성도 보유하고 있다.
이러한 두 언론매체의 협약은 큰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