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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따뜻한 친구 박물관과 함께 하는 인문학 강의

국립중앙박물관, 매주 수요일 ‘박물관역사문화교실’ 운영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오는 131일부터 1212일까지 매주 수요일 낮 2시부터 4시까지 박물관 대강당에서박물관역사문화교실을 운영한다.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은 인문학에 관심 있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역사문화와 기획전특별전 등 전시 연계 강의를 분야별 학자와 전문가들을 통해 들어 보는 강좌 프로그램이다.

 

2018년도 첫 강의는 기획특별전 <예르미타시박물관전()>과 연계한 러시아 문화 이해강의로, 서울대학교 박종소 교수가 진행한다. 유서 깊은 상트페테르부르크의 겨울 궁전이 있는 러시아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아본다.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은 다양한 주제의 역사문화 강의와 함께 <한국 민화 속의 호랑이>, <바람과 초원의 나라, 몽골>, <함께 떠나는 라틴아메리카 문화여행> 등 기획전특별전의 이해를 위한 연계 강의도 진행한다. 특히, 고려 건국(918) 1100주년을 맞이하여 열리는 대고려전연계 강의가 5회 연속으로 진행되어 전시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강좌로 진행하는 박물관역사문화교실은 올 한해 모두 30회 운영되며 인문학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