솟대공원과 해변 사진마당으로 잘 알려진 강문해변에 위치한 한복체험관에 '한복과 다도 체험' 공간을 마련해 외국인들에게 한복을 입고 절하는 방법, 다도 체험 등 이색적인 기회를 제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있다.
지난주,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정성스럽게 차려놓은 다과를 맛본 네덜란드에서 온 올림픽 관람객들은 한국의 전통문화에 감탄하며 카메라에 담기 바빴다.
강문한복체험관은 올림픽 이후에도 강문해변과 연계해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강릉의 상징적인 장소로 내실 있게 운영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