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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특별전 “영월 창령사 터 오백나한” 큐레이터 해설

2019년 5월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립중앙박물관(관장 배기동)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21:00까지)에 박물관 큐레이터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한다.

 

2019년 5월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는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 <창령사 터 오백나한, 당신의 마음을 닮은 얼굴>(2019.4.29.~2019.6.13.)의 전시 설명회를 시작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2018 올해의 전시로 뽑힌 국립춘천박물관의 특별전 “창령사 터 오백나한-당신의 마음을 닮은 얼굴”가운데 90여 점의 나한상을 새롭게 연출해 선보인다. 강원도 영월군 남면 창월리의 창령사터(蒼嶺寺址)에서 2001년 5월에 나온 천진한 표정의 오백나한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설명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

 

 

 

근대 서화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전 <근대 서화, 봄 새벽을 깨우다>(2019.4.16.~2019.6.2.)와 자주독립국 대한민국을 건설하기 위해 몸 바친 애국선열의 정신을 느낄 수 있는 주제전 <황제의 나라에서 국민의 나라로>(2019.2.28.~2019.9.15.)의 전시 설명회도 계속된다. 따뜻한 봄날 저녁 좀처럼 보기 어려운 독립선언서 등(21건 32점)을 살펴보면서 치열하게 살다간 선조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시간여행에 동참하길 권한다.

 

 

이밖에 상설전시관에서는 ‘원시인과 선사인’(5.1.), ‘연화문에 대한 연구 -상징ㆍ표현의 목적ㆍ명칭 그리고 기ㆍ화생의 표현-’(5.8.),‘손세기・손창근 기증 명품 서화전(2)(16점)’(5.15.), ‘고대 무기의 재료’(5.22.), ‘신한해저문화재’(5.29.) 등 다양한 시대와 장르의 전시품에 대한 설명을 자유롭게 선택하여 들을 수 있다.

※ 박물관 사정에 따라 진행자 및 주제, 장소 변경 가능(세부일정 붙임 파일 참조)

 

 

 

관람객과 박물관의 소통의 공간이기도 한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체(20명 이상)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관련 전단은 상설전시관 안내데스크에서 나눠주며, 국립중앙박물관 누리집 “관람정보-전시해설-큐레이터와의 대화”자료실에서 e-book 형태로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