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윤성용)과 (사)국립민속박물관회(회장 김의정)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전통문화지도사 양성교육’은 2019년도 제17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본 강좌는 우리의 전통문화와 민속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 현장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교양인’을 양성하고자 개설됐다. 교육내용은 답사기획ㆍ운영ㆍ사후관리 분석, 전국 주요문화재 현황 등 문화유산 해설이 가능하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실무ㆍ이론교육(14회)과 현장답사(5회)로 이뤄졌다.
전통문화지도사 활동희망자는 우리의 민속문화를 새로운 시선으로 관찰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기 위해서 문화재와 민속 각 부문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안목이 필요하다. 특히 2017년부터는 전국의 주요 문화재, 민속박물관 전시해설 등 전통문화지도사 양성교육의 전문성과 활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통문화지도사자격증> 제도를 도입, 운영하고 있다.
강의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낮에 3시간 동안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240,000원, 모집인원은 200명으로 선착순 마감된다. 접수기간은 개강 전 정원 모집 시까지이며, 접수와 강의에 대한 문의는 방문하거나 누리집(www.fnfmk.or.kr) 또는 전화 02-3704-3145∼6로 할 수 있다.
□ 교육개요
• 교육기간 : 2019년 8월 1일 - 2019년 12월 26일
(매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 4시 30분)
• 교육인원 : 200명
• 교육장소 :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
• 교육내용 : 전통문화와 민속 전반에 대한 이론 및 현장답사
• 접수기간 : 정원 모집 시까지, 입금 선착순
• 수 강 료 : 240,000원 (교재포함, 답사비 별도)
• 접수방법 : 전화/홈페이지(www.fnfmk.or.kr) 접수 후 온라인 입금
- 입금계좌 : 우리은행 / 082-029386-13-102
예 금 주: (사)국립민속박물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