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이나미 기자] "2013년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이 열리는 고양 킨텍스엘 어제 다녀왔다. 슬슬 여름방학이 다가오는 올 여름 자녀를 데리고 온 가족이 '준비된 농어촌'으로 떠날 수 있는 곳을 소개하는 전국 농어촌 체험마을 소개잔치에는 전국 300여개의 농어촌 체험마을 부스가 채려져 있고 이를 보러온 사람들로 하루종일 북적거렸다. 농어촌 체험마을 잔치는 오늘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열린다.
▲ 순창 구미마을의 편백나무를 소재로 한 작품과 체험마을 소개
▲ 편백나무 공예품과 비누, 모기 퇴치제등 편백나무로 만든 제품 현장 판매
이번 전시장에서는 각 지자체 별로 귀농 상담 코너도 마련하고 있다. 각 고장마다 자기 마을의 장점과 혜택을 소개하면서 귀농자를 서로 환영한다는 전단지를 나눠주면서 귀농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마음을 끌고 있다.
"2013년 농어촌 여름휴가 페스티벌"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 9개도 83개 시군 304 체험마을이 참여하고 있으며 체험마을관,도별 체험마당, 정책홍보관, 카페테리아, 농특산물 판매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찾는 이들을 즐겁게 하고 있다.
▲ 손수건에 물들이기 체험
▲ 담양 죽세공품 체험마을 코너
특히 꽃수건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농사 체험등의 코너 등도 있어 어린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서둘러 2013년 농어촌 체험마을 전시회장으로 나가 보자.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 무료입장
문의: 운영사무국 031-420-35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