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 = 이한영 기자] 남양주 출신인 조선의 대 실학자 다산 정약용선생의 실사구시 위민정신과 전통문화를 계승 하고자 1986년 문화제행사를 처음 개최한 이래 지금껏 해마다 개최되어, 올해 26회째를 맞는 다산문화재는 남양주의 대표축제를 넘어 경기도 10대 우수축제로 선정되어 경기도 대표 지역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수도권의 경기 동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남양주시는 빼어난 산세와 북한강이 어우러져 있는 자연의 도시로 서울과 강원도를 연결하는 교통의 요충지이다. 푸르름이 묻어나는 자연과 휴식이 있는 친환경 도시로서 천마산, 축령산 등 8천고지가 넘는 산이 있어 수도권 시민들의 관광 및 휴식지로서 각광을 받는 도시이다.
아름다운 남양주의 자연 속에서 열리는 다산문화제는 다산대상시상식, 다산서예대전, 문예대회, 전통놀이마당, 역사놀이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산선생의 사상과 얼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다산사상강연회를 개최하여 다산의 실학사상을 전파하고 시민축제로 승화시켜 전통예술 공연, 각종 전시회 등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장: 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산75-1 다산유적지.(TEL : 031-576-6760,67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