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 = 전수희 기자] 책 세상 파주로 떠나보자.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파주북소리 2013. 1회는 축제의 정체성 확보, 2회는 국제적인 성격에 비중을 두었다면 올해는 보다 대중적인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라고 한다.
‘책’이라는 공통의 주제를 가지고 방문한 다양한 관람객들의 취향과 관심사를 충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관람객들이 직접 축제에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파주북소리는 문화의 다양성 수용과 지식교류를 축제의 주요한 축으로 삼아 매년 다양한 형식의 국제 교류 프로그램을 시도한다. 올해는 작년에 이어 동북아지역 국가의 문인과 지식인을 초청해 그들의 업적을 기리고 수상하는 ‘파주북어워드 2013’을 실시하며, 국내 독자들에게 문학의 저변을 넓힐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아시아문학포럼’ ‘아시아에디터스쿨’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축제 프로그램>
○ 고지도 특별전, 강연, 체험프로그램
○ 한국출판인쇄 1,300년전, 아름다운 세계 책 특별전, 율곡인문학 심포지엄, 서유구 특별전 등 ○ 전국독서동아리 독후 활동, 독서열차, 출판 인쇄 체험, 독서퀴즈대회
○ 지식난장: 100개 출판사가 10명의 저자 초청
○ 세계적인 석학 및 문인 초청 강연
○ 파주북어워드, 아시아 작가 포럼, 북마켓 등
문의: 031-940-4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