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경제'얼레빗 = 전수희 기자] 가을이 깊어 간다. 주말 오후 가족과 함께 완창판소리를 들으러 가면 어떨까? 춘향이의 애끓는 사모곡이 판소리 애호가들을 손짓하는 공연이 있어 화제다. 소리꾼 최승희의 '정정렬제 춘향가'가가 오늘 오후 3시 국립극장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에서 열린다.
국립극장 <완창판소리>는 그동안 200여 명의 명창이 기량을 펼쳤으며 9만여 명의 관객이 다녀간 국내 최고의 판소리 무대이다.
오직 고수의 북장단에 맞추어 판소리 다섯 마당 중 한 마당을 처음부터 끝까지 부르는 <완창판소리>는 유네스코가 세계무형유산으로 지정한 판소리를 원형 그대로를 감상할 수 있는 유일한 기회이다.
창자 : 최승희(분창 정은혜, 모보경, 정선희, 김하은)
고수 : 조용수, 신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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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일:2013.10.19 오후 3시
서울 | 국립극장 KB청소년하늘극장
전석:2만원
문의: 02-2280-411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