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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경제 = 최우성기자 ]  제주의 야자수  
 

제주에 가면 당연한 듯 보이는 야자수
가로수로도 해안가의 조경수로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야자수가 옛날부터 제주에 자생한 것이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알고 보니 제주 야자수는 1900년도 중반쯤에 들여온 외래종이라더군요.  

남국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야자수 뿐 아니라, 제주의 특산물이 된
문주란과 손바닥선인장도 외래종인데
문주란은 원산지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이고
손바닥선인장은 그 원산지가 브라질이라는데..
그것들이 어찌 왔는지 모르지만제주에 정착하여 자생식물인양 살아간다네요!! 

여기저기 남국의 풍취를 만끽하게 하는 야자수 느껴보세요!!
 

*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자.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문화재수리기술사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무섬마을 등 문화재보수설계 일을 맡아했다. 포천시민의 종 종각설계, 용마산 고구려정, 도피안사 대웅전, 봉선사 종각 등을 설계하였다. 현재 사진활동은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 해리티지채널사진기자, 포토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