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갑사 대웅전과 5층석탑 [그린경제=최우성 기자]영암 월출산 도갑사 대웅전과 5층석탑 도갑사는 백제시대부터있던 절로 그 풍수적 위치가 하도 좋아 도를 닦기에도 가장 좋은 곳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하지만 도갑사 역시 전란의 참화는 벗어나지 못하여 임진왜란과 한국전쟁을 겪으면서 대부분의 전각이 불타고 말았다. 다만 절의 입구에 있는 해탈문 만은 조선초기의 건축양식을 간직하고 있어 국보로 지정되었다. 이 절의 특징은 한국의 많은 절들에서 볼 수 없는 2층 전각의 대웅보전이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본래 한국의 전통사찰의 대웅전은 대부분 2층이었다는 것을 안다면, 도갑사의 경우가 제대로 된 것이고 다른 절들이 품격을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대부분의 절들은 사찰 내 가장 중요한 건물로 부처님을 모신 대웅전을 두고 있으나 본래 2층으로 짓던 대웅전이 조선시대에는 주로 1층이 되고 말았다. 당시에대웅전을 2층으로 지었던 까닭은 부처님을 모신 곳으로서 그 위상을 나타내기 위함이었고 이는 임금이 있는 궁궐의 정전과 급을 같이하기 위함이었다. 그러나 불교의 탄압과 전란으로 소실된 이후에는 중건하기 위한자금이 많이 들어가는 2층을 짓지 못하고
▲ 왕인박사 동상 ▲ 천자문 ▲ 고대 한일 해상로 ▲ 왕인박사 사당 ▲ 왕인박사 기념비 [그린경제=최우성 기자] 왕인(王仁)은 백제 근구수왕 때 일본에 논어와 천자문을 전해준 사람으로 일본고대문화의 은인으로 지금도 추앙되고 있습니다. 당시 일본왕은 응신천황입니다. 하지만 그가 일본문화에큰 공이 있는줄 아는 한국인은 거의 없었다고 합니다. 그까닭은 한국의 고대 역사책은 전란으로 다 불타고 더구나 고구려 백제시대역사책은 흔적조차 없기 때문이지요. 일제시대때 일본인 학자들은 자기나라 고대사인 일본서기 일본고사기등에는 왕인과 아직기에 대한 기록이 있는데 그게 사실인지 사실이라면 그곳이 어디 인지 찾고자 부단히노력하였으나아는 사람이 없어 한반도의 남쪽 옛 백제땅을 샅샅이 뒤졌고 그 결과 영암지역에 왕인박사와관련된 여러가지가 흔적들이 나와서 이곳이 왕인박사의 탄생지임을 입증하였다고 합니다. 신령스러운 바위가 있어 영암(靈巖)이라 불리우던 이곳 영암땅에1970년대부터 성역화가 시작되어 지금은 영암의 대표적인 문화상품이 되었습니다. 일본인들은 자신들의 학문의 신인 왕인을 찾아서 많이 옵니다. 왕인으로 인하여 고대 일본문화의 뿌리는 결국 한국이라는 것이 확
**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자.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문화재수리기술사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무섬마을 등 문화재보수설계 일을 맡아했다. 포천시민의 종 종각설계, 용마산 고구려정, 도피안사 대웅전, 본선사 종각 등을 설계하였다. 현재 사진활동은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 해리티지채널 문화사진기자, 포토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
▲ 풍경과 담장 ▲ 풍경과 석탑 [그린경제=최우성 기자] 산사의 전각에 매달린 풍경은 바람이 불면 은은한 소리를 내면서 존재감을 알립니다. 풍경을 풍탁이라고도 하며 작은 종모양의 안쪽에는 바람에 흔들릴 때 마다 댕그렁 땡 하면서 울려줍니다. 속세의 때를 벗겨주는 듯 마음도 고요하게 안정시켜주는 풍경소리 들어볼까요? **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자.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문화재수리기술사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무섬마을 등 문화재보수설계 일을 맡아했다. 포천시민의 종 종각설계, 용마산 고구려정, 도피안사 대웅전, 본선사 종각 등을 설계하였다. 현재 사진활동은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 해리티지채널 문화사진기자, 포토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
▲ 화려한 꽃이 되기전 연봉 ▲ 화사한 연꽃이 피기를 기다리며 ▲ 아름다움을 뽐내며 ▲ 우아한 자태를 뽐내며 ▲ 인기를 누리며 ▲ 꿀벌들을 유혹하며 ▲ 어느덧 전성기는 지나고 ▲ 옛 영화를 회상하며 ▲ 이제는 후세를 기릅니다. [그린경제=최우성 기자] 여름이면 이곳 저곳에 많은 연꽃들이 만발합니다. 하지만 늘 아름답게만 보이는 연꽃이지만 자세히 관찰해보면 하루가 일생인 듯 짧기만 합니다. 아침에 봉우리를 터트린 연꽃은 채 하루가 가기전에 그 아름다움은 시들고 맙니다. 짧은 하루동안에 봉우리를 터트리고 아름답던 꽃잎을 내려놓기까지 짧지만, 짧지 않은 많은 일들이 벌어지는 연꽃의 일생을 보여드립니다. **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자.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문화재수리기술사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무섬마을 등 문화재보수설계 일을 맡아했다. 포천시민의 종 종각설계, 용마산 고구려정, 도피안사 대웅전, 본선사 종각 등을 설계하였다. 현재 사진활동은
▲ 반야산 관촉사 일주문 현판 ▲ 미륵불을 찾아서 ▲ 계단을 오르고 올라가면 ▲ 계단위에 펼쳐진 대광명전 ▲ 미륵불을 조성하여 미륵정토가 되길 기원하였다(고려초 고려광종 때에 조성) ▲ 무표정한 듯 하면서도 친근감이 도는 미륵불은 손에 연꽃 한송이를 들고 있다. ▲ 꽃을 든 남자!!저 꽃을 든 이유는 뭘까요? ▲ 4각의 모자!미륵불은 대부분 4각의 모자를 쓰고 있다.그것이 미륵불임을 나타내는 징표인양! ▲ 미륵불을 그리며... ▲ 미륵불과 미륵전 [그린경제=최우성 기자] 왕실불교의 나라 신라가 고려로 이전되면서 불교는 그 성격도 변하였다.불교의 이상이 성불이라 하지만 성불이란 쉬운 것이 아니기에 성불하기 전에는 누구나윤회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내생은 어디에 태어나야 할 것인가? 아미타불신앙은 세상살이를 마치고 나서 윤회를 하게 될 때에 아미타불이 계신다는 극락에 태어나길 간절히 바라는 것이다. 또 한편 미륵신앙에 따르면 현세에서복덕을 많이 지어서56억 7천만년 후에부처로 온다는 미륵보살이 계시는 도솔천에 태어나길 간절히 바랐다. 그것이 곧 미륵 상생신앙이다. 그런데 세상이 하도 살기 힘들다보니미륵 상생신앙이
▲ 능사의 원경 ▲ 금당과 5층목탑 ▲ 금당과 5층목탑 ▲ 5층목탑의 상부 ▲ 백제의 불상(3존불) [그린경제=최우성 기자]1350년 전에 사라진 백제의 사찰 지금은 무척 생소해 보이지만 당시 백제의 절은 이러한 모습이었을 것으로 본다고 합니다. 특히 목탑을 보면 지금 일본에 많이 있는 목탑과 같은 구조입니다. 금당의 부처님은 서산마애삼존불과 일본에 전해진 백제의 불상을 본으로 조성하였다고 합니다. **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사.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문화재수리기술사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무섬마을 등 문화재보수설계 일을 맡아했다. 포천시민의 종 종각설계, 용마산 고구려정, 도피안사 대웅전, 본선사 종각 등을 설계하였다. 현재 사진활동은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 해리티지채널 문화사진기자, 포토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
▲ 백제 사비궁 ▲ 사비궁의 정문 정양문 ▲ 정전인 천정전 ▲ 건물의 구조(하앙식) [그린경제=최우성 기자] 1350년 전에 사라진 백제의 모습을 재현하였습니다. 역사책에만 나오던 백제궁의 모습을 재현하면 이와 비슷했을 것으로 봅니다. 그 모습만으로는 조선시대의 궁궐이 아니라 일본의 궁궐모습과 비슷해 보입니다. 그런데 그게 바로 백제의 모습이라니... 조금은 어리둥절하기도 하지만 백제인들이 대부분의 문물을 전해준 일본이기에 그리된 것이라고 합니다. 부여 백제문화단지에 가면 볼 수 있습니다. **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사.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문화재수리기술사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무섬마을 등 문화재보수설계 일을 맡아했다. 포천시민의 종 종각설계, 용마산 고구려정, 도피안사 대웅전, 본선사 종각 등을 설계하였다. 현재 사진활동은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 해리티지채널 문화사진기자, 포토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
▲ 진흙뻘의 질주-1 ▲ 진흙뻘의 질주-2 [그린경제=최우성 기자] 서울 경마공원의 질주하는 말들 !! 마상의 기수들은 말들 보다 더 힘을 내는 듯 합니다. **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사.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문화재수리기술사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무섬마을 등 문화재보수설계 일을 맡아했다. 포천시민의 종 종각설계, 용마산 고구려정, 도피안사 대웅전, 본선사 종각 등을 설계하였다. 현재 사진활동은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 해리티지채널 문화사진기자, 포토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
▲ 다정한 기린가족 ▲ 더우니까 살 것 같다. [그린경제=최우성 기자] 서울대공원의 기린들 아프리가 열대 사바나 같은 여름 !! 더운 여름이정말 좋아요 !!! ** 최우성 (건축사.문화재수리기술사. 한겨레건축사사무소 대표) 문화재수리기술사로 한국인의 삶을 담아온 전통건축의 소중한 가치를 찾아 기록하고 보존하는 일을 하고 있다. 파주 화석정, 파산서원 등과 영주 소수서원의 정밀실측설계, 불국사 일주문, 안동하회마을, 제주성읍마을, 영주 무섬마을 등 문화재보수설계 일을 맡아했다. 포천시민의 종 종각설계, 용마산 고구려정, 도피안사 대웅전, 본선사 종각 등을 설계하였다. 현재 사진활동은 한국불교사진협회 회원, 해리티지채널 문화사진기자, 포토클럽 회원으로 활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