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제아티스틱댄스연맹(WADF, World Artistic Dance Federation) 국제댄스대회가 오믈부터 12일까지 불가리아에서 열린다. 이 대회는 회장(스웨덴)과 사무총장(독일)이 참석 한 가운데 10개국 700여 팀이 출전한다. WADF는 현재 90개국이 함께 하고 있으며 부유함, 높은 신분, 실력 있는 자만이 인정받는 구조가 아니다. 경쟁 구도 속에서 1등만 인정받는 삶을 향해 스트레스 받는 것이 아니라 준비하는 과정부터 무대에 서기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평등함 속에 즐겁게 자신을 표현할 수 있는 댄스무대를 펼칠 수 있는 행복한 마당을 목표로 한다. ▲ 국제아티스틱댄스연맹 한국지부 설립 발대식 모습 또 WADF는 힙합 종목을 심사하는 심판이 힙합 복장과 함께 무대에서 즐기며 함께하는 분위기가 매우 이색적이다. 참가자는 오직 몸짓과 표정으로 음악과 함께 자신을 행복하고 아름답게 표현한 춤이라면 WADF에서 환영 받을 수 있다고 한다. WADF한국지부 설립자인 전통문화놀이협회 조혜란(Jessica Cho)대표는 지난 3월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WADF국제심판자격과정을 한국 최초로 이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종문화회관 서울시극단(예술감독 김광보)은 오는 7월부터 운영될 창작플랫폼-희곡작가 참여자를 공개모집한다. 창작 플랫폼-희곡작가는 한국 연극의 미래가 될 수 있는 신진 예술인을 발굴하고 양상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 서울시극단 창작플랫폼 1 2015년 창작 플랫폼-희곡작가 프로그램의 작가로 선정된 2명의 작가(김경민, 이보람)는 멘토(고연옥 작가)의 지도 아래 네가 있던 풍경(이보람 作), 너와 피아노(김경민 作) 두 작품을 집필 하였으며, 두 차례 진행된 낭독공연을 통하여 전문가와 관객들의 평가를 통한 지속적 대본 수정을 통한 완성도 높은 작품을 집필한 바 있다. 창작 플랫폼-희곡작가 프로그램을 통하여 집필된 작품은 2017년 개관 예정인 세종문화회관 블랙박스씨어터와 연계하여 서울시극단의 공연 추진을 검토 중이다. 2016년 창작 플랫폼-희곡작가는 장막 또는 단막희곡 1편 이상을 발표한 이력이 있으며, 활동기간 내 장막희곡 1편 집필이 가능한 만 35에 미만 극작가(작/연출가)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2015년에 이어 2016년에도 모두 2명의 참가자를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의 시사 다큐멘터리 PD 리포트 이슈 본(本)(연출 최용석)에서는 오는 10일(금) 저녁 7시 10분 100회 특집 2년의 기록, 그 후의 이야기 편을 방송한다. 2014년 7월 18일 첫 방송을 시작한 KTV PD 리포트 이슈 본(本)이 100회를 맞았다. 지난 2년은 제작진에게 장애인과 다문화가족, 탈북자 등 소외계층의 현실은 물론 아동ㆍ노인학대와 안전 불감증, 저출산, 청년 취업난 등 우리 사회의 그늘진 단면을 가감 없이 진단하고 사회ㆍ정책적 대안을 공유하기 위해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 특히 서울 강남 아파트 경비원의 분신사망 사건을 계기로 비정규직 감정노동자들의 열악한 근로상황을 집중 취재한 어느 경비원의 죽음 편(2014년 11월 21일 방송), 잇따른 아동학대 사건 이후 각 분야에서 제시된 대책들의 실효성을 점검한 아동학대 사건, 그 후 편(2016년 3월 11일 방송) 등은 시청자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 'PD 리포트 이슈 본' - '어느 경비원의 죽음' 편 100회 특집 2년의 기록, 그 후의 이야기 편에서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서울대공원 동물사 외벽 10곳이 자원봉사자 700여 명의 손을 거쳐 '동물원 700 벽화거리' 명소로 재탄생된다. 서울대공원은 계원예술대학교,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와 양해각서를 맺오 디자인과 부속재료 후원을 받는 민관협업을 통해 지속적인 벽화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한 이번 벽화작업에는 탤런트 박상원 씨와 서울예술대학교 학생 3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재능기부를 했다. 낡은 동물사 외벽에 스토리텔링 벽화를 그려 넣어 관람객들에게 걷는 즐거움을 선사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동물원 700벽화거리' 프로젝트는 오는 9월 3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까지 총 10곳 중 5곳이 완료진행 중이다. 45월에 새롭게 단장된 동물사는 기린이 사는 '제1아프리카관', 하마와 미어캣이 있는 '제2아프리카관', 코끼리가 있는 '대동물관', 사자가 사는 '제3아프리카관', 콘돌 독수리가 사는 '맹금사'이며 이어서 9월까지 아나콘다와 악어가 사는 '동양관', 라마와 큰개미핥개가 있는 '남미관', 10억 몸값의 귀하신 몸인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국립국악원(원장 김해숙)은 6월 2일(목) 오전 11시 서울교육대학교 대학본부 7층 중앙회의실에서 서울교육대학교(총장 김경성)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국악 교육 확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초등국악 교육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며, 국립국악원은 서울교육대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렉처콘서트 등 다채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국악 교육 기반 마련에 앞장 설 예정이다. 김해숙 국립국악원장은 학교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선생님이 국악에 관심을 갖는다면, 학교 내 국악의 확산이 잘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예비 초등 교사들에게 국악을 익히고 배울 수 있는 뜻깊은 계기를 마련하는데 힘쓸 것 이라고 언급했다. ▲ 국악 교육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김해숙 국립국악원장(왼쪽), 김경성 서울교육대학교 총장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비정상회담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가 주한 프랑스 대사와 마주앉아 한프랑스 정상회담에 대해 논한다. 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은 오는 5월 31일(화) 저녁 6시 20분 방송되는 특집대담 주한 프랑스 대사에게 듣는다(연출 강석민)에 프랑스 출신 방송인 로빈 데이아나가 진행자로 나선다고 밝혔다. ▲ 파비앙 페논 주한 프랑스 대사(왼쪽)와 로빈 데이아나(오른쪽) JTBC 비정상회담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MBC 해피타임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로빈은 조각 같은 외모와 능숙한 한국어, 한국과 프랑스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솔직담백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대담 진행을 맡은 로빈은 비정상회담 프랑스 대표로 출연했던 내가 모국의 대사님과 진짜 정상회담에 관해서 얘기를 나눈다니 영광스럽다.면서 한국과 프랑스 국민들이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친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특집대담은 한불 수교 130주년을 맞아 오는 6월 1~4일 이뤄지는 박근혜 대통령의 프랑스 국빈 방문에 맞춰 기획됐다. ▲ 로빈과 대담중인 파비앙 페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양평군립미술관(이철순 관장)은 가정의 달 특별기획으로 엄마의 일기 전을 성황리에 진행하여 지역 어린이들에게 가족의 소중함과 엄마의 위대함을 보여주는 전시로 자리매김하였다. 전시와 더불어 다양한 전시이벤트를 준비하였는데 5가지 치유 시간과 미술관 탐험지는 전시의 내용과 작품을 관찰하는 법을 제시하여 어린이들에게 보다 가깝게 다가서고 있다. 특히 전시이벤트에는 여러 학교의 어린이들이 참여하였는데 그중에서 양평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이 4주차로 180여 명이 참여하면서 전시이벤트의 결과에 매우 만족했으며 선생님들로부터도 큰 호평을 받았다. 이번 전시이벤트는 미술관 학습지를 미술관 전시안내요원들이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과 작품에 들어있는 내용을 풀어가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치유시간 가운데 '나도 예술가'는 하늘에 떠 있는 무수한 별자리를 찾아 참여자가 별자리 중 하나를 클릭하여 나만의 별자리를 만들어가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체험하는 동안은 마치 우주공간에 들어가는 느낌을 주게 되며 나만의 별자리를 만들고 빠져나오면 별자리는 우주공간으로 멀어져간다. 여기에서는 다른 참여자가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의 현장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 공무원 교육용 교재로 쓰인다. KTV는 국민 실생활 속 규제개혁 사례를 다루는 현장 다큐 혁신을 혁신하라(연출 이영호) 방송 영상이 이달 중 각 부처에 배포돼, 부처별 규제개혁 교육용 자료로 쓰임은 물론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는 지자체 공무원 교육에도 활용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인재개발원 e러닝센터에 규제개혁 사례 온라인 교육과정을, 각 부처 업무망에 규제개혁 영상학습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혁신을 혁신하라를 활용한 온라인 상시 동영상 교육과정 개설도 추진된다. 이 같은 결과는 최근 국무조정실과 인사혁신처간 협의에서 KTV 혁신을 혁신하라를 중앙과 지방 공무원 교육에 적극 활용하기로 결정한 데 따른 것이다. ▲ KTV 현장 다큐 혁신을 혁신하라 한 장면 지난해 3월 16일 봄 개편과 함께 첫 방송을 시작해 매주 월요일에 시청자를 만나 온 혁신을 혁신하라는 그 동안 모두 63회가 전파를 탔다. 전통시장 즉석판매식품 택배 규제부터 농촌 민박 조식 규제, 푸드트럭 규제, 건물 증축시 도로폭 규제 등 생활 곳곳에서 생업을 가로막는 걸림돌을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의 토종 먹거리 활성화 프로그램인 TV국민장터, 슈퍼푸드를 찾아라(연출 김우진)에서는 오는 5월 16일(월) 낮 5시 50분 집 나간 입맛을 잡아라! 강원도 양구 편을 방송한다. 겨울잠을 자고 일어난 곰이 영양 섭취를 위해 먹는다는 곰취는 쌉싸름한 맛과 향으로 봄철 없어진 입맛을 되살려주고 원기 회복에 탁월해 산나물의 제왕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또 곰취는 단백질, 니아신, 칼슘, 비타민 등 영양소가 많아 피로회복에 좋은 데다 나트륨과 중금속을 배출해주고, 베타카로틴이 풍부해 항암작용은 물론 우리 몸의 활성화산소를 제거해주는 뛰어난 효능을 자랑한다. ▲ 곰취 먹으면 곰 같은 힘이 솟아요 진행자 권용운 이날 방송에선 프로그램 진행자인 탤런트 권용운이 집 나간 입맛을 찾으러 산나물의 보고 강원도 양구를 찾아간다. 마을 곳곳을 누비며 맛있고 몸에 좋다는 다양한 산나물을 체험한 끝에, 양구가 자랑하는 최고의 슈퍼푸드 곰취와 만난다. 농촌진흥청 실험을 통해 토종 식재료인 곰취의 효능과 영양학적 우수성을 증명하고, 곰취나물・쌈・김밥・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채널 돌리다 제가 나오면 딱 1분만 시간을 주세요. KTV 국민방송(원장 류현순)의 토크 프로그램 공감토크 대세다(연출 이승진)로 생애 첫 단독 진행자를 맡은 개그맨 최국이 솔직담백한 소회를 밝혔다. 지난 3월 26일 첫 방송을 시작한 공감토크 대세다는 해방 이후 49년 동안 극장에서 영화 시작 전에 만났던 대한뉴스와 1960~80년대 한국문화의 홍보를 위해 총 2,800여 편이 제작된 문화영화를 매개로 이야기보따리를 펼친다. 매주 토요일 저녁 7시 20분에 시청자와 만나고 있다. KBS 개그콘서트, MBC 개그야 등에서 시청자의 사랑을 받았던 개그맨 최국이 진행을 맡고, 개그우먼 임지현, 성우 도용구, 아역배우 출신 고주연 등 입담 좋은 패널들이 가세해 추억과 향수를 나누고 세대간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 KTV '공감토크 대세다' 진행자 최국 최국은 단독 진행이 처음이라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추억이라는 프로그램 콘셉트를 전해 듣고 흔쾌히 수락했다며 나 어릴 때만 해도 극장에서 대한뉴스를 보았던 기억이 있는 데다, 나이가 들면서 옛 추억을 다루는 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