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광주국악방송은 풍요의 계절 가을이 오는 문턱에서 개국 5돌을 기려 가을맞이 신나는 우리 음악 여행을 펼친다. 공연은 광주국악방송 가을음악회 ‘행복한 동행’ 이라는 제목으로 9월 4일 수요일 저녁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불후의 명곡 주인공 소리꾼 박애리의 사회로 보성소리 심청가의 대들보 윤진철 명창, 도는 놈 뛰는 놈 나는 놈 연희집단 더 광대, 남도의 보물 김종심 명인과 강강술래보존회, 상상 이상의 남자 이희문ㆍ대세 소리꾼 놈놈ㆍ재즈그룹 프렐류드의 조화 한국남자, 영원한 왕의 남자 줄광대 권원태 명인이 출연해서 판소리 심청가, 판굿, 버나놀이, 12발상모, 강강술래, 경기소리, 줄타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한다.
광주국악방송 가을음악회 ‘행복한 동행’은 유튜브, Facebook Live, 국악방송 웹TV로 생중계되며 9월 15일 일요일 저녁 7시 30분에 광주국악방송을 통해 전국으로 방송된다. 관람은 전석초대로 국악방송 누리집(www.gugakfm.co.kr)과 전화 (062-602-9310)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광주국악방송은 광주 FM 99.3MHz를 비롯해 전주 FM 95.3MHz, 진도ㆍ목포ㆍ해남 94.7MHz, 남원 95.9MHz에서 들을 수 있으며 컴퓨터와 손말틀(모바일)에서도 국악방송 애플리케이션 ‘덩더쿵 플레이어’를 통해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