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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 그리고 행사

정월중선 명창의 대를 이을 소리꾼 찾는다

제10회 판소리명가 장월중선 명창대회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오는 9월 4일과 5일 경주에서는 경상북도와 경주시 공동 주최, (사)한국판소리보존회 경북지부 주관, 문화체육관광부ㆍ교육부ㆍ경상북도교육청ㆍ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ㆍ(사)한국국악협회ㆍ(사)한국판소리보존회 후원으로 제10회 <판소리명가 장월중선 명창대회>가 열린다. <판소리명가 장월중선 명창대회>는 장월중선 명창의 업적과 예술혼을 기리고, 전통을 이어갈 국악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신인부는 예선 단심제 동영상 심사를 한다. 일반부는 9월 4일 무대경연심사를 거친다. 이어서 9월 5일엔 본선 결선으로 고등부와 일반부의 무대경연심사가 있게 된다. 경연심사는 판소리ㆍ민요ㆍ가야금(산조/병창) 부분은 더케이호텔 신관 3층, 타악 부분은 보문탑 공연장에서 열 예정이다.

 

경연부분은 일반부ㆍ학생부ㆍ신인부 모두 가야금(산조ㆍ병창), 판소리, 민요, 타악이며, 참가대상으로 일반부는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만 18살 이상 남ㆍ여 (대학생, 전공자포함), 신인부는 전공자를 제외한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만 18살 이상 남ㆍ여, 학생부는 대한민국의 초ㆍ중ㆍ고등학교 재학생 또는 검정고시과정중인자(학생연령준함)가 되고, 시상은 일반부 종합대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4백만 원), 고등부 종합대상 ‘교육부장관상’(2백만 원)을 준다.

 

 

참가 신청은 8월 10일(화)부터 9월 2일(목) 저녁 6시까지 참가신청서, 반명함판 사진, 신분증을 누리편지(jsisori@hanmail.net) 제출하여야 하며, 초등부ㆍ중등부ㆍ고등부ㆍ신인부는 동영상 파일을 8월 16일(월)부터 8월 27일(금)까지 제출하여야 한다. 특히 코로나19 관계로 전화ㆍ패스로는 접수할 수 없다.

 

또한 명창대회와 함께 9월 5일 낮 2시엔 장월중선 추모공연도 열 계획이다. 장월중선 명창은 동편제 명문가인 장씨 집안 출신으로, 20세기 대표적인 여류 판소리 명창이다. 1925년 태어난 장 명창은 큰아버지 장판개 명창(어전명창)에게 단가와 판소리 다섯 바탕을 배웠고, 10대에는 박동실 명창에게 심청가 전 바탕과 춘향가를 배웠다. 또 판소리뿐만 아니라 가야금ㆍ거문고 산조와 가야금 병창, 아쟁산조를 섭렵했고, 살풀이ㆍ승무ㆍ태평무ㆍ범패 등 춤과 불교음악까지 배워 악가무에 능통했던 예인으로 평가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