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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띄는 공연과 전시

아름다운 음색의 <최정윤 플루트 독주회>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 클로드 드뷔시 등 작품 연주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오는 1월 27일 저녁 7시 30분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는 <최정윤 플루트 독주회>가 열린다.

 

아름다운 음색과 깊이 있는 음악적 해석을 지닌 플루티스트 최정윤은 선화예술학교를 거쳐 선화예술고등학교 재학 중 오스트리아로 건너가 부르겐란트 하이든 주립음대(Haydn Konservatorium des Landes Burgenland)를 졸업하였다. 이후 독일로 가 뮌스터 국립음대(Westfälische Wilhelms-Universität Münster) 석사 및 전문연주자과정을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석 졸업하였다.

 

 

성신여자대학교콩쿨, 세종오케스트라콩쿨, 수원여자대학교콩쿨, 일본 International Culture and Arts 콩쿨 등 다수 콩쿨에 입상하여 플루티스트로서의 두각을 나타낸 그는 음악교육신문사 초청 제4회 영아티스트 콘서트, Zeitgenössisch bis Jazz : Swinging Flutes 앙상블 연주, Die vier Pfeifer 뮌스터 플루트 4중주 앙상블 연주, Musik im Museum in Lackmuseum Münster 트리오 연주, North Czech Philharmoine Orchestra 협연(체코 프라하, 스메타나홀), Euro Sinfonietta Wien Orchestra 협연(오스트리아 빈, MDW 하이든홀)을 비롯하여 독일 뮌스터, 오스트리아 빈 등에서 다수의 독주회 개최 및 독일 Junges Sinfonieorchester an der WWU 객원 단원으로 활동하였다.

 

또 북서울꿈의숲아트센터 ‘Daon Trio’ 창단연주회, 서귀포 예술의전당 조인트 리사이틀, 북서울꿈의숲아트센터 플루트 조인트 리사이틀, 성남아트센터 플루트 조인트 리사이틀, 예술의전당 인춘아트홀 ‘Eos Quartet‘ 창단연주회, 예술의전당 리사이틀홀 창단 20주년 기념 클랑 목관5중주 정기연주회 플루트 게스트 연주 등 국내외에서 독주 및 앙상블 연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최정윤은 연주자로서뿐만 아니라 교육자로서도 영역을 구축해와 독일 Holzwickede 시립 음악학교, 독일 Musikaktiv 음악학교, 독일 Crescendo 음악학교, 독일 Musik Kolleg 음악학교, 독일 Musikfabrik 음악학교 등에서 전임강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한국플루트교육자협회(KFEA) 이사, Daon Trio, Eos Quartet 멤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민대학교, 국립강릉원주대학교, 선화예술중학교, 계원예술중학교, 인천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여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최정윤은 이번 독주회에 클로드 드뷔시, 카르그 엘러트, 유코 우에바야시, 오타 탁타키슈빌리 등의 작품을 연주하며, 오사카국제콩쿨 실내악 듀오부문 입상을 한 바 있는 피아노 박선아, 오스트리아 빈 시립음대 학사 및 석사 최우수 졸업한 첼로 오소연이 함께 한다.

 

입장료는 전석 20,000원이며, 독주회에 관한 문의는 전화(02-6412-3053)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