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유명 조리사와 연예인, 그리고 약 150개 상표가 한자리에 모인다. 전통문화를 위한 나눔과 취향의 마당 ‘제14회 아름지기 기금 마련 바자’가 4월 30일 서울 강남구 ‘더 라움’ 2층에서 열린다. 2010년 시작된 ‘아름지기 기금 마련 바자’는 올해로 14회를 맞은 재단의 대표 자선 행사다. 우리 문화유산의 값어치를 오늘의 삶과 미래 세대로 잇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조성된 수익금은 전액 전통 의ㆍ식ㆍ주 문화 사업에 쓰인다. 이번 바자는 ‘Heritage Tomorrow! 함께 좋은 것을 이어가요’라는 운동 구호 아래 각계 인사들의 참여로 의미를 더한다. 기안84, 김태우, 미야오 가원, 박주미, 산다라박, 소유진, 싸이, 이민정, 이제훈, 윤승아, 전혜빈, 주지훈, 프로골퍼 박성현 등 연예인과 영향력자들이 애장품 기부로 동참한다.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에 출연한 유명 조리사들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에드워드 리, 반찬술사 김시연, 중식마녀 이문정, 철가방 요리사 임태훈, 서울엄마 우정욱, 박준우 등이 참여해 매대 운영과 물품 후원으로 현장을 채운다. 이와 함께 강민철 레스토랑, 기와강, 레스토랑 산, 모수,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 조선왕릉동부지구관리소(소장 임종성)는 오는 5월 2일~3일(구리 동구릉)을 시작으로 5월 21일(남양주 광릉), 5월 24일과 28일(남양주 사릉), 6월 6일(남양주 홍유릉)까지 모두 7회에 걸쳐 쉼과 치유의 문화 향유 프로그램 「2026 음악과 함께 하는 조선왕릉 이야기길」을 연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왕릉을 관람하는 수준을 넘어, 각 능주(陵主)의 역사적 이야기를 음악과 접목해 관람객에게 깊은 감동과 치유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동구릉에서는 5월 2일과 3일 이틀 동안 음악 공연과 가족 단위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먼저 5월 2일에는 「동구릉에서 음악으로 만나는 별★이야기」가 열린다. 조선을 건국한 태조를 비롯해 영조, 선조의 이야기와 세계에서 두 번째로 오래된 석각천문도인 ‘국보 천상열차분야지도’를 연계한 천문ㆍ역사ㆍ음악 융합형 공연으로 한국천문연구원 양홍진 박사의 해설과 국악공연을 결합했다. 이와 함께 단청 자개 흔들개비(모빌)와 석물모양 열쇠고리 만들기, 별자리 색칠 체험도 할 수 있다. 5월 3일에는 동구릉 건원릉을 주제로 한 임무(미션)을 수행하며 가족이 함께 왕릉을 탐구하는 「세
[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서울남산국악당은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남산국악당 야외마당에서 ‘2026 남산 마당페스타’를 연다. ‘남산 마당페스타’는 청년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열린 국악 축제로, 도심 속 한옥 공간에서 전통예술의 새로운 가능성을 선보이는 야외 공연 프로그램이다. 올해 축제에는 공모를 통해 뽑힌 ‘마당지기’ 청년 예술가들과 2025 젊은국악 단장 선정 예술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사흘 동안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는 소넌스, 박수현, 시나위 현대국악, 스월드, 서울탈패연합을 비롯해 전통국악연구회: 흐르니, 국악인가요, 강나현, 사물놀이 한맥, 유하(YUHA), 세빛가야금, TRIGGER(트리거), 아트컴퍼니 구승 등 다양한 장르의 청년 국악 예술가가 무대에 올라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한 개성 넘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전통의 멋이 살아 있는 서울남산국악당 한옥 야외마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관객들이 도심 속 파란 하늘 아래 국악 공연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열린 축제로 진행된다. 공연은 날마다 낮 2시부터 회차별 30분으로 진행되며 전석 무료로 운영된다. 서울남산국악당은 ‘남산 마당페스타’는 청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