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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기 <전통문화지도사 양성교육> 수강생 모집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민속박물관회 함께

[우리문화신문=김영조 기자] 국립민속박물관(관장 장상훈)과 (사)국립민속박물관회(회장 김의정)는 우리 문화를 활성화하고 전통문화 현장을 지도할 수 있는 제21기 <전통문화지도사 양성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 강좌는 우리의 전통문화와 민속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국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널리 알리고, 전통문화 현장을 지도할 수 있는 ‘전문 교양인’을 양성하고자 개설됐다. 교육은 답사 기획·운영·사후관리 분석, 전국 주요 문화유산 현황 등 문화유산 해설이 가능하도록 각 분야 전문가들의 실무ㆍ이론교육(13회)과 현장답사(5회)로 구성되었다. 전통문화지도사 활동 희망자는 우리의 민속문화를 새로운 시선으로 관찰하고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기 위해서 문화유산과 민속 각 부문에 대한 폭넓은 지식과 안목이 필요하다. 이에 국립민속박물관회는 전국의 주요 문화유산, 민속박물관 전시해설 등 전통문화지도사 양성교육의 전문성과 활용성을 제고하기 위해 <전통문화지도사 자격증>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강의는 8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13:30~16:30에 국립민속박물관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개강 전 정원 모집 때까지며,

"승리 향한 집념이 만든 코트 위의 기적"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 10연패 딛고 감격의 첫 승! 11전 1승 10패... '2026 SKLIKE배' 대회서 창단 첫 승리, 최종 3위 "겹경사"

[우리문화신문=윤지영 기자]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묵묵히 버텨온 다문화 엄마들의 땀방울이 마침내 코트 위에서 열매를 맺었다. 한국농구발전연구소(천수길 소장)가 운영하는 다문화 어머니 농구단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가 10연패의 아픔을 딛고 첫 승을 거두며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포위드투 단원들은 10번이나 쓰러지면서도 서로를 다독이며 달려 온 결과, 그간의 연패 사슬을 끊어내고 11번째 도전 만에 마침내 달콤한 승리를 맛보게 됐다. 최종 순위 3위로 경기를 마무리해 선수들이 평생 잊지 못할 감격스러운 승리로 기록됐다. '포위드투 글로벌 마더스'는 지난 11일 서울 양정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2026년 SKLIKE배 여자 농구대회'에 참가해, B조 예선 첫 경기에서 치열한 접전 끝에 전반전을 4대 4로 마쳤고, 후반전 초반에는 페인트존 실점을 허용하며 4대 6으로 끌려갔다. 하지만 이내 무서운 집중력을 발휘해, 몽골 출신 부제 선수가 결정적인 풋백 득점을 성공시키며 동점에 이어 역전까지 만들어냈고, 경기 끝을 알리는 버저가 울리자, 선수들은 서로를 끌어안고 첫 승의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첫 승의 기세를 이어 조 1위 자리를 놓고 맞붙은 PUUP팀과의

용인대학교 이윤서, ‘제25대 택견 최고수’ 등극

대한택견회, ‘2026년 군산새만금배 전국택견대회와 제25회 택견 최고수전’

[우리문화신문=이한영 기자] 대한택견회(회장 오성문)는 지난 7월 11일(토)부터 12일(일)까지 이틀 동안 군산대학교 체육관에서 ‘2026년 군산새만금배 전국택견대회와 제25회 택견 최고수전’을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대회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대한민국 전통스포츠인 택견의 저변 확대와 경기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에서 300명 규모의 선수단이 참가해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부별 고수전(청룡·백호·주작·현무)을 치르며 기량을 겨뤘다. 대회의 정점인 제25회 택견 최고수전 결승에서는 경량급(청룡) 고수 이윤서(용인대학교)와 중량급(백호) 고수이자 현 천하택견명인인 박진영(광주광역시체육회)이 맞붙었다. 체급의 열세를 안고 결승에 나선 이윤서 선수는 접전 끝에 박진영 선수를 2:1로 꺾고 ‘제25대 택견 최고수’의 영예를 안았다. 이윤서 선수는 이번 대회 남자 일반부 청룡고수 우승에 이어 최고수 선수권까지 거머쥐며 대회 으뜸 주인공이 됐다. 부별 경기에서는 안용중학교와 양평군택견회가 학생부에서 강세를 보였고, 일반부에서는 용인대학교 선수들이 다수 입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초등부ㆍ중등부ㆍ고등부 고수들에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상이,

탑비ㆍ벽화 등 국보ㆍ보물 보존처리 대국민공개

국립문화유산연구원, 일반인과 나라 안팎 학생 대상 「생생보존처리데이」 열어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문화유산보존과학센터(센터장 정소영)는 대국민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보존처리 현장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생생보존처리데이」 공개행사를 오는 8월 4일부터 5일까지 모두 4회 연다. * 운영 회차: (1회차, 특별초청) 8.4. 낮 1시 30분 (2회차, 일반대상) 8.4. 낮 3시 (3회차, 일반대상) 8.5. 낮 1시 30분 (4회차, 특별초청) 8.5. 낮 3시 「생생보존처리데이」는 평소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는 문화유산 보존처리 현장을 개방하는 대표적인 국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15회째를 맞았다. 올해는 학생들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자 여름방학 기간에 맞추어 진행하며, 일반 참가자 대상 회차(2회)와 더불어 미래세대와 나라 안팎 학생들을 위한 특별초청 회차(2회)도 함께 운영한다. 일반 참가자 대상 회차는 8월 4일 낮 3시, 8월 5일 낮 1시 30분으로, 참여를 희망하면 7월 14일부터 21일까지 국립문화유산연구원 누리집(www.nrich.go.kr)에서 원하는 일정을 선택해 선착순(일일 30명)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특별초청 회차의 첫째 날에는 대전 유성구 아동복지시설인 천양원

세조 임금 따라 오대산으로 떠나는 특별한 시간여행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 「1466, 강원도로 떠난 왕의 순행」 특별전 열어

[우리문화신문=한성훈 기자] 국가유산청 국립고궁박물관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관장 김정임, 이하 ‘실록박물관’)은 오는 7월 14일부터 9월 27일까지 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강원 평창군)에서 특별전 「1466, 강원도로 떠난 왕의 순행」을 연다. * 순행(巡幸): 국왕이 직접 나라 안을 두루 살피며 돌아다니던 행차 이번 전시는 《세조실록》 속 세조(世祖, 1417~1468)의 39일 동안의 강원도 순행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백성을 살피고 지방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오대산을 찾았던 여정과 함께, 세조가 강원도에서 펼친 정치ㆍ문화ㆍ종교적 행보를 실록과 다양한 유물을 통해 새롭게 조명한다. 특히, 단종 이후, 왕권을 안정시키던 시기에 즉위한 세조가 ‘왜 강원도로 향했는가’라는 질문을 통해 세조의 순행을 단순한 여행이 아닌 민생을 살피고 인재를 등용하며 왕권을 다져나간 나라 경영의 현장이었음을 보여준다. 아울러 세조의 건강 회복과 심신의 안정을 위한 불교 신앙이 결합한 특별한 여정이었음을 다각도로 살펴보고자 한다. 전시는 모두 3부로 구성된다. ▲ 1부 ‘순행, 왕이 지나간 길’에서는 《세조실록》과 영상 콘텐츠를 통해 세조가 강원도로 향한 경로와 순행의 목적을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