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념관 연못에 비추어 본 기념관의 모습, 연못에는 새싹이 돋아나고 있다. ▲ 4.3 평화기념관과 기념비가 보이는 풍경 ▲ 각명비 광장 중앙에 있는 기념 조형물 ▲ 밝혀진 희생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돌판들 ▲ 밝혀진 희생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돌판들 ▲ 밝혀진 희생자들의 이름이 새겨진 돌판들. ▲ 희생자들의 이름을 새긴 돌판이 들어선 각명부의 배치도 ▲ 희생자들을 봉안한 봉안당 ▲ 2006년 부터 발굴된 참혹한 장면의 은폐현장이 들어났다. ▲ 발굴된 참혹한 현장모습 재현. 보는 이의 눈을 감게하고, 보는 순간 구토가 저절로 나는 참혹하기 이루 말할 수 없는 장면. ▲ 발굴된 참혹한
▲ 노고단 주차장에서 본 노고단 오르는 찻길. 노고단까지 차로 오를 수 있다. ▲ 노고단을 오르는 도중에 마지막 쉼터인 성삼재대피소 앞에서 ▲ 멀리 노고단 꼭대기를 향하여 오르는 회원들 ▲ 노고단을 오르는 중 전망대에서 지리산 아래를 내려다 보는 회원들 ▲ 노고단 꼭대기에 새겨진 노고단이라고새겨진 석비앞에서 [우리문화신문=최우성 기자] 봄이 오자산 아래는 온갖 꽃들이 피어난 화려한 세상이지만, 해발 1507 m 높은 지리산 노고단에는 아직 봄소식이 잠잠하다. 그런데 이곳에 한 무리의 회원들이 아직 쌀쌀한 노고단에 올랐다. 이들은 왜곡된 한국의 고대사를 바로잡겠다는 신념으로 뭉친 사람들로, 지금 서술된 한국의 역사가 너무도 엉터리임으로 이를 바로잡기 위하여 고대사를 공부도 하면서 한민족의 조상이 모셔지거나 자취가 있는 역사유적을 찾아 답사도 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이 지리산 노고단을 찾은 이유는, 노고단은 한민족의 성모인 마고할머니를 섬기던 제사터이기에 답사를 통하여 그 자취를
조천대로에서 본 불사리탑사의 일주문모습 불사리탑사의 안쪽에서 본일주문 푸른 초원같은 배경에 비쳐본 불사리탑사 불사리탑사의 본전에서 북쪽 조천 앞바다를 바라보는 석가모니 부처님의 모습. 불사리탑사의 본전 상부 돔의동서남북에는 부처님의 모습이 감실로 조성되었다. 상부 상륜에는 7층의 탑을 안치했다. 불사리탑사의 본전으로 최근의 건축자재인 콘크리트와 돌(화강석과 제주화산석)로 지었다. 불사리탑사는 평면은 원형이고 지붕은 돔형으로 원과 돔은완성의 의미를 표현하고 있다. 한민족의 염원이 통일이라지만, 그것도 전쟁이 아닌 평화적으로 해야만 한다는 의미가 표현된 것이다. 평화통일 불사리탑사를 이곳에 건립한 사연을 담은 표지석. 조선시대 숭유억불 정책 아래서 살았던 고승들이 유생들의 핍박을 받아 갖은 고초를 당하고, 제주로 귀양까지 와서 고문을 받다가 죽어갔던 곳에 세워진 평화통일불사리탑사.
[우리문화신문=최우성 기자] 오늘은 역사에서 완전히 조명되지 않은 제주4・3항쟁의 날입니다. 제주4・3항쟁은 최근 제주에서 4・13총선에 출마하는 집권여당 후보가 첫째 공약으로 4・3 문제 해결 및 국가배상 촉구, 특별법 개정 요구를 들고 나올 정도로 제주에선 아직도 현재진행형입니다. 이에 최우성 기자가 '제주 4・3평화기념관' 전시물을 상세히 찍어와 사흘에 걸쳐 연재합니다. 아마도 이 세 번의 연재를 모두 본다면 제주4・3항쟁이 무엇인지 정리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편집자말)
[우리문화신문=최우성 기자] 제주4・3항쟁 68주년이 다가옵니다. 제주4・3항쟁은 최근 제주에서 4・13총선에 출마하는 집권여당 후보가 첫째 공약으로 4・3 문제 해결 및 국가배상 촉구, 특별법 개정 요구를 들고 나올 정도로 제주에선 아직도 현재진행형입니다. 이에 최우성 기자가 '제주 4・3평화기념관' 전시물을 상세히 찍어와 사흘에 걸쳐 연재합니다. 아마도 이 세 번의 연재를 모두 본다면 제주4・3항쟁이 무엇인지 정리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편집자말)
[우리문화신문=최우성 기자] 제주4・3항쟁 68주년이 다가옵니다. 제주4・3항쟁은 최근 제주에서 4・13총선에 출마하는 집권여당 후보가 첫째 공약으로 4・3 문제 해결 및 국가배상 촉구, 특별법 개정 요구를 들고 나올 정도로 제주에선 아직도 현재진행형입니다. 이에 최우성 기자가 '제주 4・3평화기념관' 전시물을 상세히 찍어와 사흘에 걸쳐 연재합니다. 아마도 이 세 번의 연재를 모두 본다면 제주4・3항쟁이 무엇인지 정리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편집자말) ▲ '제주 4.3평화기념관' 전경, 역사의 비극을 간직하였지만, 무심코 보면 아름답기만 하다. ▲ 기념관 정면 입구 ▲ 기념관 앞에 세워진 상징적 망주석. 모든 희생자들을 위하여 ▲ 전시관 들머리. 어두운 터널은 동굴의 재현인 동시에 암울했던 시대를 의미한다. ▲ 전시관내 설치된 백비를 해설사
▲ 성읍마을 남문과 성벽 ▲ 성문 앞에는 하루방이 수호신처럼 서있다. ▲ 성벽 아래에서 본 마을 바깥풍경 ▲ 관광객을 상대로 정성어린 마을 소개를 하고 또 정성껏 사진까지 찍어주는 주민 자원봉사 안내원 ▲ 대문 처마 밑에서 본 가옥 ▲정감이 넘치는 마을 안길 ▲ 낮은 돌담으로 된 마을의 집들. 안채 사랑채로 육지와 같은 공간구성을 하고 있다. ▲ 거목이 휘어늘어진 사이에 마을과 담장이 있다. ▲ 마을 중심에는 팽나무가 크게 자라고 있다. 당산나무인듯. ▲ 정의현 정사 ▲ 정의현 현감으로 업적을 남긴 현감의 비석 ▲ 성읍마을 내 무당집, 관청의 안에 있다고 하여 관청할망이라 부른
▲ 용연의 시원. 저 위는 제주의 시내가 펼쳐져 있다. ▲ 용연계곡에서 내린 물이 바위 계곡 사이로 흘러내린다. ▲ 용연 계곡의 안쪽에서 노니는 장닭이 마치 계룡인 듯... ▲ 용연 계곡의 안쪽에는 절벽에 바위들이 가득하다. ▲ 깎아지른 암벽 아래 용연이 있다. ▲ 용연 계곡의 안쪽에는 절벽에 바위들이 가득하다. ▲ 지금도 누군가는 기도를 드리는 듯, 촛불을 켰던 흔적이 있다. ▲ 용연에 놓인 구름다리. 많은 사람들이 넘나든다. ▲ 구름다리에서 본 용연에는 용이 살만한 듯 검푸른 물이 차있다. ▲ 용연 계곡의 중간쯤에는 절벽아래 바윗돌들이 있고, 용연을 가로지르는 구름다리도 있다. ▲ 용연 사이에 놓인 구름다리
▲ 바다를 향해 포효하는 듯한 용머리바위의 전경 ▲ 용 잔등에는 가마우지들이 터를 잡고 있다. 이제 자리를 잡고 내려앉는 가마우지도 있다. ▲ 용바위를 다른 방향에서 봄. ▲ 용잔등에는 가마우지의 거름이 하얗게 쌓여있다. [우리문화신문=최우성 기자] 세계자연유산으로 그 명성을 더해가고있는 제주도는 옛적에는 귀양보낸 사람들이 하루속히 빠져나오고 싶은 섬이었지만, 이제는 세계인이 앞다투어 찾는 한국의 보물섬이 되었다. 좌우로 길게 타원형을 이루고 있는 제주도의 가운데 북쪽으로 제주시가 있고 그 중앙부근의 해변에는 용들이 살던 못인 용연이 있고, 용연에서 바다로 따라가면 바로 용두암이 있다. 지질학적으로는 화산폭발과 그 때 뿜어져 나온 용암이 굳아서 된 것이라 하지만, 그 모습이 어찌 이리도 멋지게 잘 생겼는지, 그 모습이 마치 용이 빠져나와 바다를 향해 나아가는 듯하게 보인다. 언뜻 보면 말처럼 생겼지만 말보다야 용이 휠씬 더 좋고 신비롭기까지 하니 제격이다. 뿐만이 아니다. 용이 살던 용연까지 바로 옆에 있으니 물을
▲ 지장보살이 주존인 지장전 입면 지장전의 주존인 지장보살. 왼쪽에는 도명존자라는 스님과 무독귀왕이 받든다. 지장보살의 좌측에는 5대왕이 있다 지장보살의 오른쪽에도 5대왕이 있다. 지옥의 한 장면 지옥의 한 장면 지옥의 한 장면 지옥의 한 장면 지옥의 한 장면 지옥의 한 장면 지옥의 한 장면 [우리문화신문=최우성 기자] 한국의 사찰을 찾아보면 어느 절이건 부처님을 모신 대웅전이 있고, 그 다음으로 꼭 있어야 할 전각으로는 지장전(명부전)이 있다. 우리가 돌아가신 분의 극락왕생을 비는 곳도 지장전(명부전)인데, 지장전에는 가운데 머리를 깎은 스님 모양의 지장보살이 주존불로 모셔져있다. 지장보살은 48가지 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