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신문=정석현 기자] 오는 3월 21일 저녁 4시,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 817. ‘정조테마공연장’에서는 첼로 연주자 김솔다니엘과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함께 <첼로가야금> 2중주 공연을 연다. 동서양의 현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음악, 가야금과 첼로가 빚어내는 낯설고도 아름다운 조화, 서로 다른' 전통이 만나 '새로움'이 되는 무대를 경험한다. 첼로가야금 2중주는 서로 다른 전통과 특성을 지닌 두 악기가 만나 하나의 새로운 음악을 완성하는 데 의미를 둔다. 동서양의 조화, 익숙함과 새로움이 어우러져 탄생한 이들의 음악은 우리 삶 속에서 '다름'을 발견하고, 그 다름이 만나 '새로움'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닮았다. 첼로가야금은 두 연주자에게서 출발한 영감과 삶과 맞닿은 음악이 주는 기쁨을 관객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첼로가야금은 오스트리아 출신 첼로 연주자 김솔다니엘과 한국 출신 가야금 연주자 윤다영이 2016년 독일 베를린에서 결성한 2중주다. 한국 전통음악이 지닌 연주와 전통악기의 특수성, 그리고 첼로가 가진 고유의 매력과 특색은 가야금과 첼로 서로에게 새로운 음악적 영감을 제공하며 창작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동서양의 이색적인 어울림을 선사하는 음악으로 한국-네덜란드 수교 60돌 기념행사 공식 예술가로 선정, 청와대 개방행사 초청 공연 등 나라 안팎 주요 무대와 국가 행사에서 꾸준히 부름을 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몽환’, ‘비범한 카우보이’, ‘FISHER MAN’, ‘엇’, ‘바다소리’, ‘pray’, ‘아리랑GO’, ‘After life’, ‘운하’, ‘한양’ 등을 연주한다. 공연이 열리는 ‘정조테마공연장’은 수원의 대표 역사문화자원인 '정조'를 주제로 한 정조테마공연장은 2023년에 건립된 한옥 공연장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다양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유산 수원화성과 화성행궁 가까이 있는 공연장은 다채로운 공연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예술가가 함께 소통하는 주제형 공연장으로 발전하한다. 입장료는 전석 20,000원이며, 인터파크티켓(https://tickets.interpark.com/goods/26001630)에서 예매할 수 있다. 공연에 관한 문의는 정조테마공연장(031-290-357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