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위한 'TV 공과금 납부' 시범서비스 출시
[우리문화신문=이나미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어르신을 위한 금융접근성을 개선하고 금융소비자의 편의성 제고를 위해 SK브로드밴드 'B tv'를 통한 'TV 공과금 납부'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TV 공과금 납부' 서비스는 텔레비전채널의 장점인 큰 화면을 활용해 서비스 화면 내에서 리모컨을 통한 손쉬운 조작과 손말틀(휴대폰) 인증만으로 ▲국세 ▲지방세 ▲4대보험 ▲전기요금 등 생활 공과금을 간편하게 조회,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는 어르신들이 가장 친숙한 채널인 텔레비전을 활용해 모바일뱅킹의 작은 화면과 조작의 어려움을 보완하고 단순거래를 위해 영업점까지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방문 때 대기 등 여러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를 출시하기 위해 하나금융융합기술원과 협업을 통해 65살 이상 사용자를 대상으로 오랜 기간 사전 검증을 거쳤으며 그 결과 어르신들이 쉽고 편하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경험(U/X)를 설계했다. 'TV 공과금 납부' 서비스는 하나금융그룹과 SK텔레콤의 전략적 연대 사업의 하나로 SK브로드밴드 'B tv' 서비스 내 '해피시니어' 차림에서 일부 셋탑박스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