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쓰레기나 사람 모두 배출? 참 궁핍하다 배출 말고 다른 말은 없을까?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길/로 길은 무엇이고 로는 무엇인가? 산책길도 예쁜데...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템플스테이 언제부터인가 '템플스테이'라는 게 유행처럼 되어 버렸다. 짧게는 1박2일부터 길어야 3박 정도다. 템플: 절 스테이;머물다 절에서 머무는 일 그것도 하루... 머물기만 하면 '여관'이다. 머물며 무엇인가를 보아야하고 생각해야하고 느껴야한다. 그러기에는 멋없는 '스테이"보다는 '절집체험'이 좋다 왜 동양절간에 미국버터를 비비려하는가?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shift 집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shift'와의 함수는? 시프트가 생기기 전 초등선생: 너는 어디사니? 학생:저 미성아파트 살아요( 얘네는 여기서 전세산다) 초등선생: 응 그렇구나 시프트에 입주하여 초등선생: 너는 어디사니? 학생:저 시프트요(자랑스럽게) 초등선생: 너네셋집이구나 shift는 드러내놓고 셋방살이한다는 말인데 이게 새로운 것일까?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수도국산박물관 아시는 분? 인천 어드메쯤 가다가 잡은 사진입니다 무슨 박물관일까요? 1)수도국산 박물관? 2)수도국산박물관? 3)수도 국산박물관? 4)수 도국산박물관?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忠武公李舜臣將軍銅像 광화문은 수도 서울의 얼굴이다. 그 얼굴 중앙에 그 像은 자리한다 중국문자로 한국의 영웅 이름 석자를 쓰는 것은 무슨 충성심일까? '忠武公李舜臣將軍銅像' 명나라 시절도 아닌데... 제 나라 문자를 버리고 아직도 동북공정의 야욕을 안버리는 '중국문자'를 고집하니 그 정신 슬프고 가슴아프도다. 보라! 오늘 누가 그 한자 지우는 이 있어 세종의 이름을 드높일런가! *忠武公 뒤 먼 빛에 앉아 계신 분은 세종이시다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두절새우 두절새우 머리 잘 린채/ 말라비틀어진 놈들/오늘 저녁 /어느집 아줌마 손에 걸려/세상 하직할까?' 참으로 야박한 인간들이다 그러고보면... 이 새우들 '두절' 말고는 이름할 게 없을까? '살새우' '살로만 새우'는 어떨까? '피땅콩''두절새우'.... 살벌해져가는 시대의 반영인 것 같다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신병' 처리 일본말 신병(미가라,身柄) 처리 어째 저 말을 대신 할 말이 없을까요? 범인의 신병을확보했다/ 한총리의 신병처리/신병을 인계했다... 숱한 '미가라(신병)'를 오늘도 뉴스는 전합니다. 영원히 바꿔 쓸 수 없는 말일까요? 무엇으로 바꿀까요? '바꿔야 한다는 생각만 있어도...아무 생각없이 기사쓰기 바쁜 기자들, 실어주면 그만인 언론, 국립국어원, 대사전의 방치.... 표준국어대사전 '신병(身柄) :「명사」보호나 구금의 대상이 되는 본인의 몸' 일본말이라는 말도 없고 그저 영구히 한국말로 여기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닭볶음탕 닭도리탕이라 쓰지 않고 닭볶음탕이라고 깔끔하게 쓴 광화문 뒷골목새참과 끼니 식당 보통 차림표를 menu로 시작하는 곳에 비해 '우리말글 사랑'정신이 올고르게 박혀 있어 칭찬합니다.
사진과 함께 하는 우리말 생각 깔끔한 광고 또 하나 차릴때는 먹을 만큼 먹을때는 남김없이 깔끔한 한글 광고지만 촌스럽지 않고 오히려 세련된 느낌입니다. 영어로만 해야 좋은 줄 아는 분들 참고하세요!